[총회]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106회기 정책협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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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선교 이어갈 것

본 교단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이충일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6회기 정책협의회를 거행했다.

개회예배는 서기 방승필 목사 인도로 회계 강찬성 장로 기도, 부장 이충일 목사가 ‘군·경·교정·소방인들에게 담겨져야 할 복음’ 제하 말씀, 총회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참석자 소개 및 광고 후 부장 이충일 목사가 축도했다.

이충일 목사는 “대한민국이 바로 서고, 세계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교만하게 생각해선 안되고 기독교인들이 이를 가르치고 기도하며 겸허히 손들고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우쳐주어야 한다. 모든 것은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이후 총회 국내와군특수선교처 총무 문장옥 목사가 제106회기 총회군경교정선교부 사업보고 및 노회협력사항에 대해 전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김도훈 교수가 ‘가상현실 속의 가상교회의 의미’, 미래교회전략연구소 소장 문재진 목사가 ‘미래교회와 특수선교의 공간이 바뀐다’를 제목으로 “뉴노멀 시대, 미래교회와 특수선교 기준의 변화”에 대해 발제,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서기 방승필 목사 사회로 질의 및 폐회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김도훈 교수는 △교회론의 역사적 변천 △오늘의 문화적 변동과 교회 △현대의 키워드, 가상현실 △가상현실 및 가상교회에 대한 이해 △가상교회의 정체성에 대한 성서적 근거 △가상교회의 정체성과 유효성에 대한 신학적 근거 △현실 공동체로서의 가상교회공동체 △가상교회의 성례전 시행의 문제 △가상현실 시대의 사도적 디제라니(digerati)를 기다리며에 대해 전했다.

미래교회전략연구소 소장 문재진 목사는 “어떤 교회나 성도는 다시 반복될 위험 가능성을 대비해 전혀 새로운 선택과 행동을 시작했다. 코로나19가 끝나면 이전으로 돌아가는 선교의 변화가 무엇인지, 선교지-군, 경-에서 서서히 시작된 변화가 무엇인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선교현장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은 무언인지, 더 강력해지고 속도감이 붙는 변화가 무엇인지 알고 준비해야한다”며 ‘메타버스’에 대하여 설명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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