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별기고] 새해 푸른 아침에 믿음의 동역자들과 성도들에게 드리는 축복과 희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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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는 바라지도 원 하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을 향해 엄습해 옴으로써 아까운 생명을 죽음으로 몰 아가고, 인간의 삶에 제약과 침체와 마비를 가져오는 고통스러운 현실이다. 더욱이 대면 예배도 자유롭게 드릴 수 없는 안타깝고 어려운 현실을 만난 우리 국민과 믿음의 동역 자들과 성도들에게 새해 새 아침을 맞으면서 마음과 가슴과 삶 속에 높고 푸른 하늘처럼, 쉼 없이 흐르는 강물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과 감사와 희망이 헤아릴 수 없이 가득 채워지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 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 소서”(시편 90 : 14)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 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 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로 다”(시편 37 : 5~6)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거기서 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 다”(시편 139 : 9~10)

이 말씀으로 어둠을 헤치고 새해 새 아침 동녘 하늘에서 떠오르는 밝은 태양처럼 우리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넘치는 축복, 밝 은 희망, 행복한 승리와 기도하며 바라고 소 원하는 모든 일들이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가 시절을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음같이 우리의 가슴과 손에 쥐어지기를 기원한다. 새해가 되면 누구나 원대한 소원, 원대한 꿈, 원대한 바람이 있다. 그 모든 것들이 다함이 없이 이 루어지는 행복한 2022년이 되기를 또한 기원 하는 바이다.

2022년 새해 새날 새 아침은 하나님이 주 시는 축복과 희망을 가득 안고 밝아오는 푸 른 아침이다. 인간에게 있어서 아침은 하나 님이 주신 희망의 시간이고, 희망의 시작이 다. 그리고 아침은 기도하면서 크고 넓고 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이고, 흔들림 없는 굳은 결심을 하는 시간이다. 세계에서 위대 하고 성공한 거부들은 매일 아침 밝아오는 새 아침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계획을 세우고 굳은 결심을 한 인물들이다. 백화점 의 왕 존 워너메이커, 철강의 왕 카네기, 석유 의 왕 록펠러, 이들은 모두 밝아오는 새 아침 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계획하고 결심하고 그 결심을 생활에 실천했다.

존 워너메이커는 어린 시절부터 새벽에 일 어나 그날의 계획을 치밀하게 세웠고, 남들 보다 30분 먼저 출근해서 일찍 하루를 시작 하였다. 카네기는 무일푼으로 13세 때 미국 으로 이민을 와서 배고픔과 수많은 고생을 견 디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목표를 종이에 적 고 아침에 일어날 때와 자기 전에 하루 두 번 종이에 쓴 목표를 큰 소리로 외치는 두 가지 원칙을 실천했다. 록펠러는 어릴 때부터 유 대인 어머니로부터 철저하게 10가지 교훈을 받았는데, 그중에 “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 도하라. 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라는 가르침을 매일매일 실천하였 다.

수없이 많은 신학자, 철학자, 위인들이 하 나같이 강조한 것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즉 인간이 산다는 것은 무한한 희망을 갖는 것이고, 그 희망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기도하고 계획하 고 결심할 때 샘물처럼 솟아난다. 그래서 인 간이 갖는 계획은 곧 축복이요 희망이다.

철학자들은 말하기를 인간이 하루 세 끼 빵을 먹고 살지만 인간은 또한 정신의 양식, 마음의 양식인 희망을 먹고 사는 존재라고 하였다. 희망을 가진 사람과 희망을 잃어버 린 사람은 산 사람과 죽은 사람만큼이나 다 르다. 밝음과 어둠만큼이나 차이가 있다. 독 일의 철학자 괴테는 말하기를 “사람이 돈을 잃어버리면 삶의 10%를 잃어버린 것이지만 열심히 벌어서 채워 넣으면 된다. 또 사람이 명예를 잃어버리면 삶의 50%를 잃어버린 것 이다. 이것도 노력해서 신용을 회복하면 된 다. 그러나 인간이 희망을 잃어버리면 인간 의 모든 것을 잃어버리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절망이고 죽음이다”라고 말했다.

인간은 일 년이란 시간, 열두 달, 365일을 살아가게 마련인데, 하나님 말씀 안에서 살 아가는 동안 희망의 밝은 태양이 비칠 때 하 루하루가 즐겁고 보람 있고 활기가 넘친다. 그러므로 우리는 삶에 희망의 나무를 세워가 면서 하루하루를 산다면 불행도 절망도 사라 지고 성공만이 안겨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말씀과 믿음 안에서 축복과 희망과 성공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축 복으로 창조함을 받은 우리는 공평하게 주어 진 새날 새해에 새로운 정신, 새로운 결심, 새 로운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고, 눈물과 피와 땀을 바쳐서 축복과 성공의 기념비를 세우면 서 살았으면 한다. 하나님이 주 신 2022년 새해 주 안에서 새로 워져서 하나님께로 다가가고 밝 은 희망과 치밀한 계획과 굳은 결심을 가지고 저 높은 곳을 향 하여 힘차게 한 걸음씩 다가갈 때 바라는 모든 소원들이 이루 어질 것이다.

어두운 그늘 코로나19 새 변 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엄습할지라도 나는 이 짤막한 글을 통해 나의 믿음의 동역자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과 성도들이 스크 리븐이 지은 찬송가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 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근심 걱 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 리 예수 주께 기도드리세”라는 가사처럼 모 든 근심 걱정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기를 기 원하는 바이다.

2022년 새해 우리 모두에게 넘치는 축복 의 한 해와 일생이 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저 멀리 날아가고, 편안하고 맘 놓고 살 수 있 는 축복의 날을 기대하면서 걱정 근심 무거 운 짐 다 우리 주께 맡기고 어느 해보다도 축 복과 희망과 감격과 승리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하는 바이다.

김선태 목사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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