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전서노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김상기 장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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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헌신 되도록 노력할 터”

전서노회(노회장 이복생 목사)는 지난 3월 22일 부안제일교회에서 제100회 봄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제107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김상기 장로(덕천·사진)를 추대키로 했다.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정성수 목사의 인도로 회계 최용원 장로 기도, 서기 민경훈 목사가 성경 봉독, 노회장 이복생 목사가 ‘신앙 전수’ 제하 말씀, 부회계 이철행 장로가 봉헌기도, 직전노회장 김하은 목사가 축도했다.
회무처리시에 제107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로 김상기 장로(덕천)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하고, 김상기 장로를 자동총대로 보내는 것을 허락, 총괄선대위원장 이복생 목사(노회장)를 중심으로 제107회 총회 장로부총회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직키로 했다.
부총회장 예비후보 김상기 장로는 “2000년도에 장로 임직을 받고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총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며, “서부지역에서 광주·전남과 전북에서 장로회장과 장로부총회장이 나올 차례였는데, 아름답고 사이좋게 제가 장로 부총회장으로 출마하게 되었고, 이렇게 귀중한 봄노회 자리에서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추대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노회를 빛내고 나아가 총회와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다짐했다.
김상기 장로는 “대부분 큰 노회, 교회에서 부총회장들이 당선이 되었고, 동반성장위원회를 통해서 도움을 주는 곳들이 때문에 농촌의 실적을 잘 모른다. 이런 실정을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에 어려운 교회와 노회를 위해 동반성장하며 잘 아우를 수 있기 때문에 추대가 된 것 같다”며,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헌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총대 명단은 △목사총대 이복생(새힘) 정성수(해변) 박형식(신광) 김선종(정읍중앙) 김선우(흥덕제일) 최기원(덕천) 임종주(창북) 노재근(감교) △장로총대 김상기(덕천) 박창수(정읍중앙) 최용원(공음) 전필동(대흥) 한수만(태인중앙) 유춘봉(고수) 최부곤(줄포) 박화식(창북).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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