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선관위, 부총회장 예비후보자와 간담회

Google+ LinkedIn Katalk +

단독후보라도 공명정대한 선거 치르길 당부


본 교단 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주욱 장로)는 지난 3월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제2연수실에서 제107회기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단독후보들일지라도 공명한 선거에 임하고,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 등 준수를 당부했다.
총회 선관위는 부총회장 예비후보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총회 임원선거조례 제3장 선거관리위원회 제4조 4항 선거관리기간 가호 “선거관리기간은 선거가 있는 당해 년 3월 1일부터 선거 종료까지”라고 예비후보자들에게 알린 후 3월 1일부터 후보 등록(총회 개회 60일 전)때까지일체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음을 공지한 후,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 세칙을 준수하여 공명정대한 선거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자들은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명한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먼저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 영등포노회 치유하는교회 김의식 목사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제107회 총회 목사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선거관리원장과 위원들의 지도에 따라서 총회 전까지 모든 절차를 충실하게 이행하겠다”고 했다.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 전서노회 김상기 장로는 “서부지역 순서에 따라서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었다”며, “부족하지만 열성을 다해 선관위의 지시와 허락된 내용에 따라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차주욱 장로는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의식 목사님과 김상기 장로님께 축하드리며, 이후에 모든 일정을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라며, 선거에 관한 업무 두 가지를 당부했다. 위원장 차주욱 장로는 “3월 1일부터 선거관리 기간이 시작되었다. 단독 예비후보 등록이라고 하더라도 7월에 있을 후보등록까지는 일체 선거 운동을 할 수 없음을 유념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잠시 잘못된 판단으로 두 후보자들께서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회 임원선거조례와 시행세칙이 잘 되어 있기에 면밀히 살펴주시고, 특별히 언행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라며, 질문사항이나 요청사항이 있을 시 문서로 해석을 받아 주길” 권고하며, “예비후보자가 선거와 관련한 법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사안에 따라 선관위가 고소, 고발할 수가 있고 후보자의 등록을 취소하고 무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장 차주욱 장로는 “선거관리위원회는 총회와 후보자를 위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원선거조례와 시행세칙에 의거해 공정하게 선거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총회가 아름답게 선거가 마무리되고, 총회에서 당선이 선포되는 그날까지 선거관리위원회는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경건회는 위원장 차주욱 장로의 인도로 고린도전서 10장 31절 말씀을 봉독, 회계 황병국 장로의 기도로 마친 후 간담회는 서기 장승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선거관리위원회 중요 일정 알림,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예비후보자 선거관리 관련 의견 청취, 위원장 차주욱 장로가 공명선거 협조 요청(총회 임원선거조례 준수)을 당부하고 폐회기도 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등록일을 오는 7월 19일(화)로 확정하고, 후보 소견발표회와 본보를 비롯한 한국기독공보, 평신도신문 등 교계언론 좌담회 일정은 선거관리위원회 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박충인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