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코니아 정신 따라 이웃 사랑하고 섬길 터”
춘천동부교회(김한호 목사 시무·사진)와 교회 산하법인 사단법인 동부디아코리아는 지난 4월 3일 춘천동부교회에서 2022년 디아코니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식은 위드코로나 및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대면 수여식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장학생과 장학생 부모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디아코니아 장학금의 규모는 매년 7천여만원에 이르며 장학생들은 다음세대, 목회자 자녀, 외국인 유학생, 음악전공자 부문 등 여러 분야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자기 비전이 뚜렷하며 교회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의지를 가지고 있는 23명의 학생을 선발해 수여했다. 법인 대표이사 김한호 목사가 장학금 수여, 성기혁 장학위원장 인사말, 손무길 학생이 장학생 대표로 인사, 김한호 목사가 축사 및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한호 목사는 “여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 비전, 봉사활동 등 여러부문에서 탁월한 학생들이므로 여러분들 가운데 세계적인 지도자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생 대표 손무길 학생(한양대)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귀한 장학금을 주신 춘천동부교회에 감사하며 디아코니아 정신을 따라 본인의 전공을 살려 이웃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세상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사제공 춘천동부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