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전국장로산악회 신임회장 이상복 장로(가나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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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대 자연속에서 아름다운 교제 나눠”

“코로나로 인해 교회의 상황들이 많이 변화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교제하며 전국장로회연합회 3만 3천여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해 헌신하겠습니다.”
이상복 장로는 지난 3월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장로산악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상복 장로는 “코로나 팬데믹이 정점을 치닫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전국장로산악회를 위해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전 회장님들을 비롯해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전국장로산악회의 목적인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원간의 인격도모와 친목 및 건강증진과 하나님이 주신 대자연을 사랑하고 환경보전을 위하며 하늘나라 확장에 앞장서는 전국장로산악회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상복 장로는 “전국장로산악회가 앞서 밝힌 목적을 가지고 2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어느덧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22회기를 시작하는 임역원들이 열과 성을 다하여, 일치와 사랑, 화합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헌신하며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교회의 상황들이 많이 변화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교제하며 협력하는 일에는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그동안 산악회 활동이 제약을 많이 받았지만, 22회기에 계획 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여러가지로 한국교회가 대내외적으로 많은 위기에 직면해 있기에 함께 모이고 협력하기가 어려운 때이지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정점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총회를 마치고 난 이후에 계획된 정기산행과 특별산행 등을 통해서 건강을 다지며 장로님들과 함께 정보를 나누며 교회를 섬기는 모습에 앞장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복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산하기관으로서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고후 5:17-19)라는 전장연 제50회기 주제와 같이 교회, 사회, 가정에서 서로 사랑하고 화목케 하는 일에 앞장서는 전국장로산악회가 될 것이며, 건강한 삶을 통해 예배 회복과 말씀 회복을 위해 앞장서는 전국장로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상복 장로는 “이제는 장로님들께서 건강관리를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며, “건강증진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앞장서는 전국장로산악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 또한, 건강한 삶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에 헌신하며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함께 전진하는 모습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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