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여는 시의 향기] 청년이여 일어나라 (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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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여기, 모세같은

청년들이 있습니다.

말씀하옵소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청년들이 여기에서

지금 주님을 기다립니다.

하나님

여기, 다윗과 같은

청년이 있습니다.

용기있는 청년들이

다윗처럼 여기에

주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하나님

여기, 이사야와 같은

청년이 말씀을 기다립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서 6장 8절의 말씀 따라

소명을 기다리며

사명감에 불이 붙은

청년들이 주님의 부르심을 기다립니다.

하나님

여기 풀무불 시련도 이겨낼

다니엘과 같은

청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자굴 속에서 살아남은

다니엘의 꿈을 꿈꾸는

이 나라의 청년들이

주님의 말씀만 믿고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사랑의 주님

여기 사도바울과 같은

미래의 청년들이 로마를 향하는

선교의 비전으로

주님을 기다립니다.

꿈을 싣고 일어나는 청년들이 일어납니다.

<시작(詩作) 노트>

5월에는 성년의 날을 따라 청년들이 가슴에 원대한 꿈을 꾸면서 일어나는 달입니다. 청년들이 움직이는 교회와 국가가 희망이 있습니다. 모세 같은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세는 호렙산 가시덤불 불꽃 가운데서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모세야, 모세야! 부르실 때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우리 청년들도 부르십니다. 바로 소명(召命)을 뜻합니다. Calling입니다. 전도서 11장 9절에도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는대로 행하라”라고 말씀합니다. 청년들이여 깨어 일어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사명감 따라 헌신하세요.  

김순권 목사

<증경총회장•경천교회 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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