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경찰선교후원회, 경찰선교 워크숍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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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선교 활성화 위해 앞장설 터”

총회 경찰선교후원회(회장 김휘현 목사)는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땅끝교회 및 라발스 호텔에서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이충일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와 협력해 경찰선교워크숍을 성료했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총회 경찰선교후원회를 지난 1월 20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사랑홀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새롭게 임원회를 재구성해, 경찰선교 활성화를 위한 후원회를 조직한 바 있다.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으로서 경건회와 2004년 창립총회 이후 총회 경찰선교후원회 경과보고와 사업방향, 제107회기 전반기 사업을 논의했다.
사업방향으로는 임원회, 경찰선교후원회 워크숍,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주최 69개노회 임원대상 경찰선교 워크숍 후원, 경찰서 현장예배 진행과 지원, 총회 경목 전담사역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07회기 전반기 사업으로는 추수감사절 예배, 성탄절 예배를 총회 경목이 시무하는 경찰서를 선정해 경찰서 현장예배를 실시하고, 전직원 무료 식사 제공 또는 선물제공을 하기로 했다.
워크숍 이후 남해 지방해양경찰청을 방문해 청장 및 경찰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남해지역 소속 해양경찰서(울산, 부산, 창원, 통영, 사천) 총 5개 지역의 활동 상황들을 보고받았고, 남해경찰청장으로부터 해양경찰선교 활성화를 위해 수고해온 안맹황 목사(경찰선교후원회 총무)가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부산해양경찰서 배려로 해경함정(1503함)에 방선해 현장 해양경찰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해양경찰들의 불법외국어선 진압과정들과 해양구조활동 등의 브리핑을 듣고 함장의 소개로 내부시설을 둘러 보았다. 이어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방문해 선박교통, 항로감시,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활동사항에 대해 들었다.
한편, 경찰선교후원회는 각각 현장을 방문했던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경함정(1503함), 부산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위문품 50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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