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생명줄복음’ 훈련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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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찾는 영혼들에게 전하는 천국 향한 ‘생명줄’

실의 색상을 통한 복음의 시각적 전달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일대일 전도법’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훈련원장 강동환 목사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훈련원장 강동환 목사)은 7월 7일(목), 14일(목), 21일(목) 3일간, 오후 2시 및 오후 7시 총 6회에 걸쳐 생명줄 복음전도자 훈련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남노회(노회장 양본용 목사), 광주노회(노회장 송종태 목사), 광주동노회(노회장 손석호 목사), 국내선교부(부장 박봉수 목사, 총무 문장옥 목사)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총 6회의 세미나 중 1회 참석으로 훈련이 가능하다.

생명줄복음전도자 훈련은 성경말씀을 기초로 논리적으로 연결된 57개의 문장을 가지고 사망줄(검정색)과 생명줄(흰색, 붉은색, 검정색)을 활용해 시청각적으로 복음을 제시하는 전도법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쉽게 배우고 훈련해 성경적 복음을 깨닫기 쉽게 제시할 수 있다.

한국교회에 여러 전도법이 있지만, 독창적이면서도 ‘직접적으로, 쉽고 효과적으로’ 전하는 전도법은 드물다. 또한, 막상 기회가 주어졌을 때에 평신도가 복음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하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명줄복음’은 간단한 57개의 짧은 문장만으로도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달할 수 있다. 8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57개의 짧은 문장으로 깊이 있는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생명줄복음 훈련에 사용되는 교재

광주에 소재한 주안애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강동환 목사는 아버지께 복음을 전해달라는 어느 장로님의 부탁으로 쉽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 전도법을 만들어냈다고 말한다.

강동환 목사는 “부탁을 전해온 장로님과 가족들은 아직 믿음이 없는 아버지께서 곧 세상을 떠나실 것 같은 상황이었기에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가실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중이었다. ‘그 어른께 어떤 말로 복음을 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날마다 새벽 제단에 엎드려 하나님도, 성경도 모르고 살아온 그분이 쉽게 복음을 깨닫고 믿을 수 있도록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을 주님께 간절히 간구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이 엘리야 선지자의 기도에 응답하셨듯, 손바닥만한 구름이 떠오르듯 마음 가운데 전도의 지혜들이 떠오르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셨다”라고 전했다. 이렇게 강 목사는 사망을 나타내는 실과 생명을 나타내는 실을 사용해 복음을 쉽게 전하는 방법을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고, 부탁을 전해왔던 장로님의 아버지 병실에 찾아가 예수님을 전했다. 결국 ‘실’이라는 시각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비유물로 죄와 사망 그리고 예수님의 복음을 접한 그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기도로 주님을 영접하고 퇴원 후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셨다고 강동환 목사는 전한다.

‘생명줄복음’은 하나님과 인간, 죄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를 두개의 줄과 가위로 설명한다. 줄로 손을 묶거나, 매듭을 짓거나, 가위로 묶은 줄을 자르기도 하며 복음을 전하는 과정에 상대방을 참여 시켜 복음을 온 몸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전도에 사용되는 줄

‘생명줄복음전도’는 창조주 하나님을 소개하고 검정색 줄을 사망줄로 표현하며 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후 흰색과 빨간색으로 이어진 생명줄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의 대속 그리고 부활을 설명한다.

죄인과 예수님을 줄로 상징화하고, 줄을 매듭지으며 영접한 사람과 그리스도의 연합을 시각화한다.

57개의 짧은 문장으로 구성돼 있는 ‘생명줄복음전도’는 총 6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구어체의 문장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그로 인해 쉽고 선명하게 복음을 전달하고 이해할 수 있다. 복음의 핵심 요소를 줄과 가위를 사용해 인상적으로 표현하기에 한 번 익히면 평생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같은 결과물을 위해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생명줄복음 전도대원 20여 명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현장에서의 경험을 녹여내 보완했다.

‘생명줄복음’ 6단계는 △1단계(7문장)는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 주권자 하나님으로 설명하고 하나님의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의 통치를 떠나 죄인이 되었음을 선포한다 △2단계(7문장)는 검정색 사망줄이 복음을 듣는 이의 인생줄임을 보여주고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죽음과 심판과 사망의 성경적 의미를 깨닫게 한다 △3단계(7문장)는 자신이 당하게 될 죽음과 심판과 사망을 실감나게 직면하도록 도움으로써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될 자신이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도록 이끈다 △4단계(12문장)는 하얀색 생명줄을 예수 그리스도로 선포하며 빨간색, 검정색, 하얀색으로 연결되는 예수 그리스도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하신 일(십자가 죽음, 대속 속량, 부활)을 차례로 선포한다 △5단계(12문장)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의미를 설명하고 그 믿음은 인격적 믿음으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시인하고 고백해야 됨을 깨닫게 한다. 빨간 줄과 하얀줄에 검은 줄을 연결했다가 자르게 함으로 인격적 믿음을 가져야만 영생에 접붙여지게 되는 구원의 원리를 선포한다 △6단계(12문장)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영접하기 위한 조건을 설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초대와 응답을 구체적으로 선포하고 권면한다. 복음 제시의 마무리는 영접기도를 따라하도록 권하고 구주와 주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따라 살아가는 신자의 삶으로 이끌어 준다.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원장 강동환 목사는 2000년 광주 풍암동에서 주안애교회를 개척하고, 오랜 시간 전도법에 대해 고민해왔다. 이에 강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사용하고 있는 전도방법은 교회로 오게 만드는 방법이다. 비기독교인들을 교회로 초청해 예배로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대부분의 교회가 사용하고 있으나, ‘생명 줄복음전도’는 이와 차이가 있다.

‘생명줄복음전도’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완전한 복음을 전하는 ‘일대일 전도법’으로, 설명조로 복음을 제시하는 평면적 방법이 아닌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쉽고 대중적인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전도라고 설명하는 강동환 목사는 ‘생명줄복음전도’는 마스크를 쓰고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는 전도법이기에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전한다.

강동환 목사는 “주님께서 주신 지상대명령(마 28:18-20)은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전도의 명령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가장 크게 기쁘시게 하는 일은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

생명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큰 사명이 없고 더 큰 상급도 없다. 하나님이 만나게하실 영혼들을 위해 날마다 열심을 다해 이 생명줄 복음을 연습하기 바란다. 그로인해 수많은 영혼들이 천국을 향해 순례하며 천국 백성들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명줄복음전도’는 몇해 전 전남노회 훈련원운영위원회와 협력해 노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훈련을 진행해 왔을 정도로 실제적 영향력을 우리 삶에 끼치고 있다. 코로나19의 상황으로 대면 훈련이 어려워지며 온라인 비대면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 홈페이지(www.llgetc.or.kr)에서 온라인 강의를 신청할 수 있고, 유튜브 채널 ‘생명줄복음전도자훈련원’에서 강동환 목사 본인의 공개강의와 실제 훈련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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