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WCC,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평화음악회’ 개최

Google+ LinkedIn Katalk +

‘한국교회에 에큐메니칼 운동 알릴 것’

세계교회협의회(이하 WCC)는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제11차 총회 및 사전대회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와 사회에 에큐메니칼 운동을 쉽게 알리고 저변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고자 ‘세계교회와 함께 하는 평화음악회’를 7월 27일 반포 한신교회에서 개최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1부 기도회와 2부 음악회로 이루어졌다.

1부 기도회는 WCC 제11차 총회 한국준비위원회 위원장 강용규 목사(한신교회‧사진)가 말씀 및 환영사, 대한예수교장로회 WCC 11차 총회 총대 조은아 전도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 총무 오일영 목사, 대한성공회 나성권 신부가 기도문을 낭독했다.

2부 음악회는 CBS 정민아 아나운서 사회로 WCC 요안 사우카 총무대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가 축사와 인사를 전하고 회원교회 총회장 및 외교부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후 소프라노 김유미, 소프라노 이현승, 가수 황푸하, 한신교회 타악기 앙상블, 향린교회 국악연주단 예향 팀이 연주했다.

WCC 제11차 총회는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8월 29일-30일 사전대회,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