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펄전의 아침묵상]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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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린도전서 3장 1절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혹시 자신의 거듭난 새 생명이 너무 약해 애통해 하고 계십니까? 믿음이 너무 적어서, 사랑이 너무 빈약해서 애통하십니까? 기운을 내십시오. 당신은 감사할 이유를 갖고 있습니다. 당신은 가장 위대한 성도와 동일하게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산 존재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양자이기에, 아무리 어리고 어리석을지라도 하나님은 당신을 소중히 여기십니다. 당신은 완전히 의롭다 하심도 받았습니다. 또한 당신에게는 언약의 긍휼에 대한 권리가 주어졌습니다. 그 권리는 성숙도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언약 자체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당신의 믿음은 그 언약의 소중함을 누릴 수 있는 정도의 지표가 아니라, 당신이 언약 안에서 누릴 수 있는 기업의 표시입니다. 하늘나라의 가족 명단에는 큰 자의 이름이나 작은 자의 이름이 다 똑같은 펜으로 쓰여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눈에는 그 가족 가운데 가장 큰 자와 똑같이 당신이 소중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에게 아주 다정하십니다. 당신이 마치 꺼져가는 심지나 상한 갈대와 같을지라도, 주님은 절대 그것을 끄거나 꺾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 풀 죽어 있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서 늘 기운이 넘쳐야 합니다. 당신은 이스라엘의 작은 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실상은 천국 보좌에 앉을 자입니다. 믿음이 약하십니까?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모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자입니다. 비록 “자랑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으며 그 자랑이 헛된 것”이라 할지라도,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기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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