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리] 백화점에서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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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부부가 쇼핑을 하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부인은 앞서가고 남편은 뒤에서 거리가 조금 멀어지면 “달링! 달링!”을 계속 외치며 따라 갑니다.

마침 그때에 지나가던 다른 고객이 그 광경을 보고 금슬이 참 좋은 부부라고 생각하며 남편에게 물어 봅니다.

고객 : 부인에게 어쩌면 그렇게 다정하게 달링! 달링! 하실 수 있나요? 

남편 : 사실은 제가 아내의 이름이 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부르는 호칭이 달링! 이랍니다.

이인철 장로

<금호교회·웃음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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