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동부협, 23회 하계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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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회복에 앞장서는 협의회 되길

동부지역장로협의회(회장 박영배 장로, 이하 동부협)는 지난 8월 29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2년 제23회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하계수련회를 성료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박영배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이상길 장로 기도, 서기 서기봉 장로가 성경봉독, 울산노회 부노회장 윤재덕 목사가 ‘여호와 이레’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윤재덕 목사는 “하나님은 예비하시고 준비하시는 분이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아멘으로 순종하길 바란다”며, “사람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도 믿음으로 순종하고 아브라함과 같이 여호와 이레로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앞장서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동부지역장로협의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환영의 시간에는 수석부회장 안병주 장로의 사회로 회장 박영배 장로 인사 및 내빈소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가 격려사, 영남지역노회협의회 회장 김영춘 목사·서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양정석 장로·중부지역장로협의회 회장 이재하 장로가 축사, 회장 박영배 장로가 전회장 및 장로노회장 소개, 노회별 인사, 총무 윤태용 장로가 광고했다.
동부협 회장 박영배 장로는 “동부협은 영남지역 17개 노회 장로회의 협의체로서, 연합을 통하여 함께 부흥하고 성장하는 토대가 마련된 것은 오로지 전 회장님 이하 역대 임원들의 수고와 땀이 이룩한 공로”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 전염병의 위기 속에서 너무나 나약한 모습으로 빠져버린 현실을 돌아본다”며, “지금의 환경에 이것은 안돼, 저것은 안돼라며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보다는 할 수 없는 것이 더 많아진 현실이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류재돈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주여 화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제50회기를 10개월여 동안 부지런히 사역을 감당하며 화목을 외쳐왔다”며, “화목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기에 특별히 동부지역 장로님들께서도 이번 하계수련회를 통해서 찢기고 상처 입은 마음이 회복되고 영적으로도 충만해져서 한국교회를 바르게 섬기는 귀한 장로회원들이 되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특강에는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목사가 ‘감사하는 사람들’, 광주남문교회 양원용 목사가 ‘우리의 힘은 무엇인가?’, 사랑선교교회 이기주 목사가 ‘교회, 선교 그리고 우리가’, 전주시온성교회 황세형 목사가 ‘주막교회’, 든든한교회 장향희 목사가 ‘재단에 불을 피우자’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했다.
폐회예배는 부회장 손태원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정강용 장로 기도, 부서기 임천수 장로가 성경봉독, 울산영락교회 박일원 목사가 ‘지금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할 때’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이어 총무 윤태용 장로의 사회로 경품추첨 및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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