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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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우리 교단 제107회 총회를 위해 기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섬기게 하셔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두 달 전 107회 총회 장소 협조를 얼마 남지 않은 시간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염려와 걱정이 앞서기도 했으나, 염려와 걱정은 내려놓고 먼저 온 성도가 기동의 동역자로 나서 기도로 준비하게 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의 응답으로 제107회 총회를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예수님의 섬김의 본을 따라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자 맡은 직무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섬기고 경남노회의 협력으로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양곡교회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로 단단히 무장된 성도들, 준비된 성도들이기 때문에 이번 총회도 잘 감당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고, 총회를 위해 매일 기도와 강단 기도, 중보 기도 등 온 성도들이 집중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1,500명의 총대님이 아무 사고 없이 이동하고 단 한 명의 코로나 감염자도 없이 안전하게 총회를 마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일손이 필요한 곳곳에 자원하는 섬김이들을 보내 주셔서 어디 한 곳 후미진 곳 없이 섬기는 도움의 손길을 통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총회로 회무 동안 총대들이 편안한 가운데 회무에 전념하며 질서의 하나님을 본받아 조용하고 질서가 있게 회무를 잘 마무리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짧은 기간에 준비된 총회, 세세한 부분까지 인도하시고 은혜롭게 마치게 해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 양곡교회가 창립 107주년이 되는 해, 제107회 총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또한 은혜로운 상징이며,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감사를 드리며, 이렇게 총회를 위해 쓰임 받은 우리 양곡교회가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세계를 위해 더욱더 귀하게 쓰임 받게 하옵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최문욱 장로

(경남노회장로회 총무·창원양곡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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