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순천노회, 노회 100년사 발간 헌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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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100년을 향하기 위해”

순천노회(노회장 한상수 장로)는 지난 10월 3일 순천노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순천중앙교회(이은성 목사 시무)에서 1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노회 100년사 발간 헌정식을 개최했다.

전남 동부권 복음화를 주도해 온 순천노회는 1922년 9월 10일 본 교단 제11회 총회에서 전남노회 관할에 있는 순천시찰회를 중심으로 순천노회를 분립하는 청원을 허락받아 1922년 10월 3일 현재 순천성서신학원 위치에 있던 순천성경학교에서 순천노회 창립 첫 모임을 가지고 출범했다. 순천노회는 그 후 올해 2022년 10월 3일로 100년을 맞았다.

1부 감사예배는 노회장 한상수 장로 인도로 부노회장 문채웅 장로 기도, 회록서기 이정환 목사 성경봉독, 순천중앙교회 찬양단 특송, 본 교단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 제하 말씀, 부노회장 최하종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2부 100년사 출판 헌정식은 순천노회 100주년 준비위원장 윤태현 목사 사회로 인사말 및 내빈소개, 100주년 준비위원회 서기 정철호 목사 및 100주년 사료 편찬위원회 서기 강도성 목사가 100년사와 관련된 말씀봉독, 노회장 한상수 장로 발간사, 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 황승룡 목사 감수사, 사료편찬위윈장 최수남 목사 편찬사 후 사료편찬위원장이 노회장에게 ‘순천노회 100년사’를 전달, 총회장 이순창 목사 격려사, 순서노회장 유영철 목사 및 순천남노회장 이춘우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3부 순천노회 40년 근속 시상은 100주년 행사위원장 김영위 목사 사회로 노회장 한상수 장로가 신월교회 박정환 목사(근속 50년), 평도교회 손영기 목사(근속 44년), 동산교회 전성만 목사(근속 40년)에게 근속 표창을 시상, 노회 서기 윤재찬 목사가 광고했다.

100주년 준비위원장 윤태현 목사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조명하고, 앞으로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100년의 복음과 신앙의 장구한 역사를 정리하고,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산으로 남겨 신앙을 계승하기 위해 ‘노회 100년사’를 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회장 한상수 장로는 발간사를 통해 “2015년을 시작으로 약 7년여 시간의 끝에 ‘순천노회 100년사’를 발간하게 되어 노회원들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후대에 귀감이 되는 귀한 자료가 될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광주·전남지사장 마정선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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