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송골 스무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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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편의 시 실린 방대한 시집

송골 오동춘 장로(짚신문학회 회장, 화성교회)의 스무번째 시집 ‘함께 웃고
우는 은혜와 감사’ 출판기념회가 10월 24일 서울 강서구 소재 화성교회(이은
수 목사 시무) 비전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감사예배로 시작돼, 양일남 장로(화성교회) 인도, 김재곤 장로(합신전국장로연합회 회장) 기도, 이은수 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문상득 목사(대구영안교회 원로)와 정중렬 장로(염광교회 원로)가 축사, 김형근 장로(인천송월교회 원로)가 격려사, 허보영 장로(성산교회 원로)가 찬송가로 축가를 전했다.

출판기념식은 임문혁 박사(짚신문학회 수석부회장) 사회로 진행돼, 백성호 장로(부천역곡동교회 원로)가 기도 후 국민의례하고 짚신문학회 상임고문 설성경 박사가 인사했다. 설 박사는 “1936년도 윤동주 시인이 쓴 <고향집> 동시에서 1937년에 태어난 오동춘 시인이 짚신정신을 찾아 부르짖으며 나라 겨레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했고, 신재미 짚신문학회 사무국장은 오동춘 장로의 약력 소개, 이근배 시인(대한민국 39대 예술원 회장)이 축사, 박형용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6대 총장)는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큰 시문학 발전이 있길 빌며 더욱 큰 방대한 시집을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오동춘 장로의 스무 번째 시집 ‘함께 웃고 우는 은혜와 감사’에는 342편의 시가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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