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82회 정기총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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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며 참된 예배자 되길 기도”

회장 김영창 장로 추대, 수석부회장 정성철 장로 당선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강찬성 장로)는 지난 1월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82회 정기총회를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아모스 4:12)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남선교회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선교 100년을 준비키로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선거관리규정에 의거해 신임회장에 김영창 장로가 승계하고, 수석부회장은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성철 장로가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 됐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의 인도로 직전회장 전학수 장로 기도, 서기 박건영 장로 성경봉독, 익투스찬양단 찬양,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신령한 축복의 전달자’ 제하 말씀, 회계 정성철 장로가 봉헌기도, 제81회기 임원들이 봉헌특송,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축도했다.
총회장 이순창 목사는 “어제가 있고 오늘도 있듯이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신 전회장님들과 남선교회 70만 회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남선교회 회원들이 다시 종교개혁 시대로 돌아가서 다시금 종교개혁이 이루어지고 한국교회가 개혁되어져야 할 것이다. 개혁자의 자리에 서서 개혁의 주역들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순창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자랑하는 남선교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변해지는 이 시대에 다시 십자가로 돌아가자. 예수께로 돌아가자. 다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돌아가 신령한 은혜를 우리가 전달하는 축복의 전달자가 되는 남선교회 70만 회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의 사회로 회장 강찬성 장로 인사, 전회장 환영,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회장 강찬성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교단총회보고, 총회 부총회장 김상기 장로와 총회 평신도위원장 류재돈 장로가 격려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최효녀 장로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황진웅 장로가 축사, 3개 교단 회장 축사, 총무 김창만 장로가 내외빈 소개 및 광고, 회록서기 최장순 장로가 행동강령 낭독, 회가제창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강찬성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노복현 장로 기도, 개회사, 총대출석보고, 개회선언, 회순채택, 각 보고, 공천보고, 각부회의, 임원선거, 제82회기 주제제창, 결의문 채택, 전회장 조동일 장로가 폐회기도를 했다.
임원선거는 선거관리위원장 전학수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윤재인 장로가 임원선거를 위한 기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칙에 의거해 수석부회장 김영창 장로가 회장으로 승계했다. 82회기 수석부회장에는 정성철 장로가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됐다. 정부회장 선출은 임원선거관리 규정에 의거해 선출했으며, 임원선출은 회장단의 추천으로 총회의 인준을 받았다.
이어 임원·지노회연합회장과 함께하는 회장 취임 감사예식은 신임회장 김영창 장로 인사, 강원노회장 이주형 목사 축사, 새중앙교회 이영규 목사가 인사를 한 후 축복기도했다.
신임회장 김영창 장로는 “부족한 사람이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며,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남선교회전국연합회를 잘 섬기겠다. 또한, 더욱 선하고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어 선교하며, 교육하고, 봉사하는 사역이 더 큰 열매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실현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박충인 기자


남선교회전국연합회 82회 정기총회 결의문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주후 2023년 1월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암 4:12)의 주제로 제8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면서 이 땅에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세우고 주님의 몸된 성도들의 모임인 교회가 온전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남선교회가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사역하셨던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는 사역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우리의 결의를 밝힌다.

1. 우리는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대유행의 속박에서 벗어나 일상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기를 기대하며, 남선교회원 모두 말과 행동과 믿음을 말씀에 기초하여 일치시켜 세상이 놀랄만한 선교적 삶을 살아감으로 바닥으로 떨어진 기독교의 신뢰를 회복하고 극대화하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2. 우리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전쟁으로 촉발된 신냉전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자국이익을 앞세운 압박을 이겨내고, 민족자존의 길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찾으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에게 부여하신 각자의 달란트를 최선을 다해 사용하며 극복하기로 다짐한다.

3. 우리는 외세에 의해 조국이 분단된 지 77년이 지나면서 이질화된 남한과 북한을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사랑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들이 하나님이 부르시기 전에 통일된 조국을 목도할 수 있도록 전심을 다해 중보하기로 다짐한다.

4. 우리는 하나님께서 죄로 단정하신 동성애를 철저히 반대하며, 동성애를 옹호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막는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며, 수많은 영혼을 지옥으로 이끄는 이단사이비에 단호히 대처하기로 다짐한다.

5. 우리는 주님의 몸된 교회가 예수님 공생애 기간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유하셨던 사역을 사명으로 이어받아 하나님의 말씀을 다음세대에 가르치고 하나님의 복음을 모든 민족과 열방에 선포하고 세상을 섬김으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한다.

6. 우리는 내주하시는 성령 하나님을 온전히 만나고,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목적사업인 선교, 교육, 봉사를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순종하며 실천하여, 전국 71개 지노회연합회 70만 명의 회원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과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굳게 다짐한다.

7. 우리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창립100주년을 앞두고 100년 역사 속에 선한 것은 더욱 선하게 하고 죄악된 것은 처절한 회개를 통하여, 미전도 종족이라 일컬음을 받는 청소년 세대를 일깨워 바른 교훈을 세우고 선교 대한민국을 이루어, 새로운 선교100년을 준비할 것을 다짐한다.

2023년 1월 19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82회 정기총회 총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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