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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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정범 장로(남광교회) 선임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회장 신점철 장로)는 지난 2월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남광교회 정범 장로를 선임하는 등 신임원을 개선하고 회무처리를 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정범 장로의 인도로 직 전회장 김택종 장로 기도, 부총무 홍봉환 집사, 남광교회 김은혜 집사가 특송, 증경총회장 정영 택 목사가 ‘다시 붙일 듯 하게’ 제하 말씀, 회계 정 준모 장로 봉헌기도, 정영택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인사 및 축하의 시간에는 회장 신점철 장 로 인사 및 내빈소개, 각종 시상 후 회장 신점철 장로가 제48회기 5개협의회 회장에게 기념패 증 정, 총회교육자원부 서기 김권수 목사가 격려사,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 회장 민정식 권사, 아 동부 전국연합회 회장 김삼문 장로, 남선교회전 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 남광교회 조재호 목 사가 축사, 부총무 백주현 장로가 사명과 비전 제창, 교사의 노래를 제창했다.

정기총회는 회장 신점철 장로의 사회로 전회장 이재호 장로 개회기도, 각종 보고 후 전회장 김태 훈 장로가 임원개선을 위한 기도, 전형위원장 김 택종 장로가 임원개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교회학교 중고등부 전국연합회는 본교단 107 회 총회에서 총회 제정주일로 제정된 ‘청소년주 일’(2월 26일) 시행 사업과 더불어 다음세대 교육 시스템 개발을 위해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를 위해 성경고사대회, 순회헌신예배, 전국학생 찬양경연대회, 중고등부전국(청소년)연합수련 회, 교사지도력세미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 히, 중고등부전국연합회 연혁 수정 및 공표의 건 으로 동회의 기존 연혁에서는 제1회기가 1975년 9월로 기록되어 있는데 50년사 편찬위원회(위원 장 박기상 장로)의 사료 수집 중 1974년 9월에 창 립총회가 개최된 사료를 발견함에 따라 날짜의 오기로 인해 기존에 사용하던 연혁 자료를 폐하 고 새로 수정한 연혁 자료를 채택키로 했다.

신임원은 △회장 정범 장로(남광) △직전회장 신점철 장로(울산호계) △수석부회장 홍영택 장 로(양동제일) △부회장 고시철 장로(위미) 김철규 집사(경신) 허승환 장로(당일) 최정훈 장로(원미 동) 김영철 장로(온양제일) 박인수 장로(영광) 박 형종 장로(양동제일) 정준모 장로(발산) 성오경 장로(충성) 권미숙 권사(봉화제일) △총무 박영규 장로(치유하는) <부>고철준 집사(서남) △서기 홍 봉환 집사(만나) <부>윤건철 장로(현풍) △회록서 기 조영미 권사(신성) <부>권민우 집사(하늘담은) △회계 맹은주 집사(청북) 김민주 장로(충신장로) △미디어서기 최영학 장로(광석) <부>정문관 집 사(신흥) △감사 장명애 권사(만나) 이경숙 권사 (연무대) 이용교 집사(영덕읍).

<<인터뷰>>

“복음과 말씀의 가치 심어줄 것”

 

“교회학교 중고 등부 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 사드립니다. 중고 등부 청소년들의 마음에 복음과 말 씀의 가치를 심어 주도록 최선의 노력 을 다하겠습니다.”

신임회장 정범 장 로는 “코로나 팬데 믹으로 지난 3년여 동안 교회학교의 위기상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엄중한 시기에 처해 있었다. 새로운 선교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교 회학교의 위기는 더해지고 있다”며, “이제는 코로 나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교회학교 중고등부가 다 시금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회기가 되 도록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축되어 있던 사업계획을 지난회기에 이어 올해도 대면으로 치 러지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히며, “본 교단 제 107회기 주제인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 서’라는 주제에 따라 교회학교 중고등부전국연합 회의 사명을 새기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연합수련회, 학생찬양경연대회, 성경 고사대회 등 한국교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중심 이 되어 하나님의 비전과 꿈을 꿀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나아가 교회에서 헌신봉사하고 있 는 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청소년부 교육 프 로그램 개발, 각 교회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청 소년부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재무장할 수 있는 기 회로 삼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장로는 “본 교단 제107회기 총 회에서 총회제정주일로 제정한 ‘청소년 주일’(2 월 26일)을 전국의 모든 교회들이 지킬 수 있도 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청소년 주일을 통해서 청소년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격려해주길 바란다. 또한, 새로이 출범 하는 제49회기를 위해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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