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교회학교 아동부 전국연합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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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 조성현 장로(광주서남교회) 선임

교회학교 아동부 전국연합회(회장 김삼문 장 로)는 지난 2월 23일 광주무등교회(오용선 목사 시무)에서 제68회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광주서남교회 조성현 장로를 선임하는 등 신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조성현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최종섭 장로 기도, 서기 우기항 장로 가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종은 작은 아이라’ 제하 말씀을 통해 “솔로몬이 주께 구한 지혜가 교회학교에 아름다운 영광과 믿음 의 능력으로 임하여 부흥의 발전으로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회계 신승 하 장로 헌금기도, 광주무등교회 오용선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축하순서에는 회장 김삼문 장로가 “아동 부 어린이들의 성장은 교사들이 어떻게 양육하 는가에 많은 영향력이 달려있다. 이름 혹은 빛 이 없을지라도 예수님의 뜨거운 심장을 가지고 어린 생명들을 귀히 섬기는 교사들이 되길 바 란다”고 개회사 한 후 총회장 기념패를 전달받 았다.

이후 총회교육자원부 부장 윤마태 목사가 격 려사, 총회교육·훈련처 총무 김명옥 목사, 남선 교회전국연합회 회장 김영창 장로, 전국장로회 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영호 장로, 중고등부전국 연합회 직전회장 신점철 장로, 영유아⋅유치부 전국연합회 회장 인은식 권사가 축사했다. 전국 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영호 장로는 “전국 에 계신 교사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교류 하고 한 해의 노고를 치하하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회장 김삼문 장로가 광 주무등교회에 감사패 전달, 총무 최영만 장로가 내외빈 소개 및 광고, 교육부장 장오영 장로의 선창으로 표어제창 후 교사의노래로 마쳤다.

신임원은 △회장 조성현 장로(광주서남) △직 전회장 김삼문 장로(구산) △수석부회장 한상식 장로(성내동) △부회장 강현욱 장로(망원제일) 백영순 장로(인천제일) 신승하 장로(신양) 박희 석 장로(금당남부) 전인만 장로(와현) △총무 최 영만 장로(서울동광) △서기 주금노 장로(양동 제일) <부>장현자 권사(구산) △회록서기 최진 열 장로(경주황성) <부>배상범 장로(해안중앙) △ 회계 권경수 장로(초대) <부>김태년 장로(대 구칠곡) △감사 맹보영 장로(오창) 김종현 장로 (동은) 심재철 장로(상일).

<<인터뷰>>

“어린이들의 전도능력 키워줄 것”

“다음세대를 세 우는 일은 아주 중 요하고 귀한 일이 라고 생각하며 어 린이 전도에 힘쓰 며 살아 왔습니다. 이 귀한 책임을 저 에게 주신만큼 믿 음의 씨앗들이 주 님을 만날 수 있도 록 최선을 다하겠 습니다.”

이번 새 회기 회 장을 맡게 된 조성 현 장로는 40년간 교사 생활을 해왔다고 말한다. “군에서 제대 후 보조교사로 참가하게 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가 교회학교 교사로서의 첫 시작이었습니다. 교회 학교 생활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를 부르시는 것 을 느꼈고 엄청난 은혜를 받았습니 다. 그렇게 전 도를 하기 시작했고 평생 전도자로서 살아야겠 다고 다짐했습니다.” 조 장로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함께 믿음생활을 하는 분들을 섬기다보 니 노회 목사님들을 섬기는 일들이 너무 감사하 게 느껴졌다”고 말한다. 이렇게 섬겨오던 분들의 추천과 권유로 현재 조 장로는 전남노회 노회장 을 맡고 있다. “이 모든 것은 그저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저희 교회학교 아동부 전국연합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국어린이캠프를 잠시 중단했었지 만, 올해는 이 행사를 진행하려 계획하고 있습니 다. 이밖에도 주님을 전하는 일을 교사들뿐 아니 라 어린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에 중 점을 둘 예정입니다. 전도능력을 교육하고 훈련 할 수 있는 교사를 발굴하고, 아이들을 진짜 예 수님의 제자로 키우고, 주님에 대한 확신으로 복 음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교사들을 세우고자 합니다. 길고도 길었던 코로 나19가 끝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안됩 니다. 긴 시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답답해하던 시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활동할 수 있는 지금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선 안됩니다. 모두 함께 일 어나 기쁘게 주님을 전하고 활동적으로 아이들 에게 다가가는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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