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 여전도회전국연, 39회 선교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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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비롯한 학원선교에 도움 줄 터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효녀 장로)가 지난 4월 24일 제39회 선교바자회를 진행했다. 여전도회관 외부 동편 주차장과 회관 전면에서 진행된 이번 선교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선교 현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 가능한 선교사역을 감당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모금액은 학원선교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개장예배는 최효녀 회장 인도로 선교부장 김덕남 권사 기도, 서기 민양기 장로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말씀 및 축도했다.

이성희 목사는 “오늘 이 귀한 바자회를 통해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유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은혜받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효녀 장로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도부터 기도회로 대체해 온 바자회를 오늘 이렇게 개최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오늘 바자회가 다음세대를 비롯해 학원선교를 위한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테이프 커팅식으로 시작된 이번 선교바자회는 평양서울, 서울북, 충남, 서울동, 서울, 서울강남, 진주, 용천, 함해서울, 광주, 충청, 땅끝, 서울서북, 영등포, 평남부산, 서울강서 등의 연합회가 참여했으며 각 지역의 특산물인 감태, 꿀, 팥죽, 매실액, 곶감장아찌, 다시마, 속초동해 닭강정, 황태껍질부각 등을 판매했다. 이밖에 개별 생산자 직거래 물품 및 농산물, 수산물, 건어물, 의류, 음식류, 생활용품, 환경용품 등을 다뤘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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