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슈페리어재단, 10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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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복음 땅끝까지 전달되길”

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 장로, 가운데)은 사단법인 엘드림 재단(우측 세 번째)과 정순영 선교사(좌측 세 번째)에게 슈페리어 대상을 시상했다.

재단법인 슈페리어재단(이사장 김귀열 장로)은 지난 5월 15일 슈페 리어타워 슈페리어갤러리에서 제 10회 슈페리어 대상 시상식을 개최 했다.

슈페리어재단은 ㈜슈페리어의 창 업주인 김귀열 회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공존공영에 이바지할 목적으 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최초의 의류 업계 선교재단이다. 이 재단은 기업 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사회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개인·단체에 봉 사 및 기부를 실천해 왔으며 헌신적 으로 일하며 어려운 이웃 가운데 희 생적으로 봉사하고 참교육으로 인 재를 육성하는 이들과 사업들을 찾 아 후원해 왔다.

1부 예배는 이응삼 목사 인도로 김성열 이사 기도, 이응삼 목사가 말 씀 및 축도했다.

이응삼 목사는 “슈페리어재단은 한경직 목사님을 기념하고 그의 정 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수상자 그리고 이 자리에 참여한 모두가 한경직 목사님처럼 자신의 것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하나 님 나라를 위해 봉사하여 칭찬과 존 귀함을 받는 자녀들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2부 시상식은 김영원 상무 사회로 김귀열 이사장이 인사, 시상 및 후원 금을 전달했다. 이번 제10회 슈페리 어 대상은 △교육부문 사단법인 엘 드림 재단(이사장 민성기) △개인선 교부문 정순영 선교사가 수상했다.

이사장 김귀열 장로는 “어둠 속 에서 등불의 소중함을 절실히 알게 되듯이, 캄보디아와 같은 어려운 환 경 속에서의 선교와 봉사의 가치가 더 크다. 구원의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한다는 온전한 사명을 품고 오 랜 기간 진정한 섬김을 실천해 온 모 범적인 단체와 개인에 시상할 수 있 게 되어 기쁘다. 전달되는 기금이 ‘가루 서말 속의 누룩’과 같이 복되 고 귀하게 사용되어 세상을 바꾸는 데 기여하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 사했다.

교육부문 수상자 사단법인 엘드 림 재단은 “선교사의 발자취를 따 라 크메르민족 복음화를 위해 더욱 정진하고, 한국의 크리스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설립된 ‘프놈펜 심포 니오케스트라’와 ‘어린이날 전국 사 생대회’를 이어가 캄보디아 총리실, 교육청년부 그리고 문화예술부와 협력해 멋진 캄보디아 리더십을 길 러내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엘드림 재단은 캄보디아에 유치 원 및 예술대학 설립을 시작으로 유 아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 등학교를 포함한 엘드림국제학교, 무용연극대학, 정보통신대학, 교육 대학, 외국어대학을 포함한 프놈펜 예술종합대학으로 발돋움한 핵심 교육기관이다.

개인선교부문 수상자 정순영 선 교사는 “돌이켜 보면 어려울 때도 많았으나, 그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 수상하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 의 은혜”라며 “남은 삶을 오직 복음 을 위해 불태우는 불꽃이 되어 선교 와 봉사하는 삶에 모든 것을 바치겠 다”고 말했다.

정순영 선교사는 캄보디아 프놈 펜 빈민가의 유치원을 시작으로 호 산나 학교를 설립, 초·중·고를 포함 한 학교로 성장해 불교 국가에서 영 향력 있는 기독교 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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