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평북노회, ‘한마음 대행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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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하여 하나되는 기쁨의 자리 되길”

평북노회(노회장 김경호 목사)는 지난 5월 20일 경민대학교 체육관에서 제33회 평북노회 체육대회 ‘한마음 대행진’을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대행진’은 다음 세대와 함께하는 협동의 시간으로 꾸려졌다.

1부 예배는 남선교회연합회 회장 조현동 장로 인도로 장로부노회장 주길성 장로 기도, 여전도회연합회 회장 이영혜 권사 성경봉독, 평북노회 어린이대회 초등부 독창부문 금상 연신교회 양현빈 어린이가 특별찬송, 노회장 김경호 목사가 ‘달려 가노라’ 제하 말씀, 노회 서기 김신일 목사가 온 세대가 함께 드리는 기도, 노회장 김경호 목사가 축도, 진행위원장 김치열 장로가 내빈소개 및 광고했다.

2부 평북공동체가 몸으로 어울리는 시간은 교회별 피구, 시찰 대항 족구, 65세 이상 투호 경기, 시찰별 교회가 연합하여 2인 3각·단체줄넘기·지구 나르기 등을 진행했다. 3부 다음 세대가 드리는 워십 축제는 아동부, 청년부, 혼합팀이 공연했으며 4부 축복의 시간에는 어른이 다음 세대를, 다음 세대가 어른들을 축복하며 찬양하고 목사부노회장 권호임 목사의 폐회기도로 행사를 마쳤다.

노회장 김경호 목사는 “평북노회라는 이름 아래 한 가족임을 확인하고, 형제 자매가 연합하여 마음껏 즐기는 기쁨과 행복의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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