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경북노회 남선, 국내선교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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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발자취로 신앙의 소중함 일깨워

경북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 정희용 장로)는 지난 6월 17일, 회원 72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내 선교지 탐방을 실시했다.
경북노회 남선연은 사업 계획으로 국내 성지순례를 계획하고, 이날 전남 영광군 소재 야월교회(심재태 목사 시무) 순교기념관 및 염산교회(임준석 목사 시무)에 대한 선교지 탐방을 실시하면서, 회원 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지 탐방은 먼저 한국전쟁 당시 전교인 65명이 순교를 당한 야월교회 기독교인 순교기념관을 방문하여, 최종환 원로장로로부터 예배실에서 순교 영상 시청과 설명을 들은 후 전시실, 추모관 등을 둘러보았으며, 10여 분 거리에 있는 염산교회 순교 성지의 예배당에서 서용순 사모로부터 영상 시청과 설명을 들은 후 전시실과 순교 공원, 순교탑, 순교자 묘역 등을 둘러보며 믿음의 선배들과 순교자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신앙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순교자의 신앙을 본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회장 정희용 장로는 “대구에서 멀리 떨어져 많은 시간이 걸리는 탐방이었으나, 우리들의 신앙을 되돌아 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좋은 날씨 가운데 탐방을 잘 다녀오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대구지사장 이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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