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대회준비위, 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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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99주년 기념 전국대회 9월 6일부터 8일까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대회준비위원회는 9월 6일부터 개최되는 창립 99주년 기념 전국대회 준비를 논의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김영창 장로) 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정성철 장로)는 지난 6월 7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되는 남선교회 창립 제99주년 기념 전국대회 준비(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개최되어 왔던 강원도 홍천의 리조트는 해당업체의 리모델링 관계로 대규모 인원수용이 가능한 대체장소를 모색한 결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로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배는 위원장 정성철 장로의 인도로 권봉논 장로 기도, 위원장 정성철 장로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삶’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주기도로 마쳤다.
위원장 정성철 장로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전국대회가 되도록 많은 노력과 헌신을 기울여 달라”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이루어지는 전국대회가 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회무처리는 위원장 정성철 장로의 사회로 개회사, 서기 전승남 장로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확인, 창립 제99주년 기념 전국대회 준비의 건 등의 안건토의, 회의록 채택, 총무 김창만 장로 광고, 위원장 정성철 장로가 폐회기도 및 폐회선언했다.
전국대회 참가비는 19만 원(제주 9만 원)으로 정했다. 대회준비 상황으로 7월 중 강사선정 완료, 광고 협찬 공문 발송, 전국대회 포스터 및 공문 발송, 수상자 추천 등을 마감키로 했으며, 8월에 참가자 접수는 두 차례로 나눠 진행키로 했다.
전국대회 준비 분과로 진행, 행사장 관리, 민원, 홍보와 광고와 음향, 준비, 회원 접수 등으로 나누고 담당자를 배정하기로 했다. 그리고 기존에 익숙한 장소가 아닌 새로운 장소가 섭외된 관계로 출입 동선과 주 대회장 공간 배치, 식사 배정에 대한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기로 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매년 창립기념으로 진행하는 전국대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주제강연, 은혜의 시간, 새벽기도회, 선교보고, 특강, 간증, 모범 연합회 및 회원 시상, 특별 찬양 등이 마련된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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