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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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 2대 이사장 연제국 목사, 주중교회)는 지난 9월 15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 오천길 176(강병찬씨 댁)에서 2023년 충북 보은군 마로 사랑의 집짓기 기공식을 가졌다.

1부 예배는 실행위원장 박선용 목사의 인도로 재정위원장 이용식 목사 기도, 고영만 찬양사역자 특별찬양, 이사장 연제국 목사가 “사랑의 터 위에 짓는 집” 제하 말씀 및 축도했다.

2부 기공 감사식은 실행위원장 박선용 목사 사회로 이사장 인사말, 사업의 개요 설명, 최재형 보은군수 축사, 이사장 연제국 목사가 2023 수혜자인 홈파트너 강병찬씨에게 자원봉사자와 함께 희망의 집을 짓자는 의미의 망치를 전달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과 봉사로 섬겨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축사했다.

사랑의 집짓기는 비닐하우스에서 빈곤하게 생활하고 있는 홈파트너에게 안정된 생활과 따뜻한 생활 여건을 선물하기 위하여 9월 11일 기공, 11월 9일 준공(60일간)을 목표로 18평 1가구를 짓기 위해 국내 외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국토정보공사 옥천보은지사와 오천리 주민의 후원으로 추진한다.

한편, 한국해비타트 충북청주지회는 교회 목사와 병원장, 사업자 등 30여 회원으로 임원이사와 후원이사로 기금을 조성, 기업의 특별 후원 등으로 매년 1채 이상의 사랑의 집짓기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9년 창립 이후 26번째 희망과 사랑의 집을 짓게 됐다.

/충청지사장 강호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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