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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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지금도 살아계셔서 모든 시간과 공간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어 주시고 생명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창조주 아버지라 부르며 찬양과 경배로 날마다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전히 변함이 없으시고 크고 놀랍지만 저희들의 생각과 마음은 어느새 완악하여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말씀을 보아도 알지 못하는 죄의 자리에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사오니 저희들의 완악함과 죄악들을 모두 주님 앞에 내려놓게 하시고 회개의 영을 허락하셔서 저희들의 눈과 귀가 항상 주님의 말씀을 보고 듣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걷는 인생의 걸음 가운데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세상에 두지 않고 오직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 한 분만 바라보며 말씀을 의지하여 주님만 따라가는 복된 인생들이 모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저희들이 예수님을 알고 됨으로서 은혜와 평화가 저희에게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가 예수님을 믿게 됨으로 말미암아 생명과 경건에 이르게 하는 모든 것을 그의 권능으로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한 은혜를 받은 저희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믿음에 덕을 더하고 덕에 지식을 더하고 지식에 절제를 더하고 절제에 인내를 더하고 인내에 경건을 더하고 경건에 성도간에 우애를 더하고 성도간에 우애에 사랑을 더하게 하셔서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일에 게으르거나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더욱 더 믿음에 힘을 써서 부르심을 받은 것과 택하심을 받은 것을 굳게 믿으며 예수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만을 사모하는 저희들이 모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장로의 직분을 받은 저희들 항상 겸손하게 낮은 자세로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섬기는 선한 청지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것 감사드리며 저희의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용진 장로

(서울강서노회장로회 총무·개봉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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