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

Google+ LinkedIn Katalk +

치유와 연합으로 부흥의 불길 일어나길

치유와 회복을 넘어 뜨거운 부흥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소망하고, 치유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한국교회와 열방 가운데 이루어지길 목적으로 하는 제108회기 총회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가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라는 총회 주제로 지난 10월 10일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3개 지역에서 총회 산하 전국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기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108회기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하면서 본 교단 지교회에 성령 충만한 부흥의 불길을 일으킬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 성회로 모여 금식하며 통회자복하며 부르짖음으로 하나님께서 기적적인 큰 우레를 발하심으로 이스라엘에게 큰 승리를 가져왔고, 신약시대에도 예수님의 제자들과 120여 성도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다 함께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에 성령님이 갑자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불의 혀처럼 갈라지며 각 사람에게 임하여 성령님의 충만함을 받아 각 나라 방언으로 말하였던 기적을 체험했듯이 전국의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통해 전국교회에 성령 충만한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의식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예배에 큰 위기가 닥쳐왔고 사회적으로는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연합을 강조하고 있다. 69개 노회와 9476개 교회가 함께 부흥의 불길이 새롭게 불타오르도록 적극참여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경기지역은 서울북, 서울서북, 경기, 서울강서노회 등 4개 노회가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치유세미나와 연합부흥성회가 진행됐다.
치유세미나는 임종환 교수가 ‘상처, 치유,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김대동 목사가 ‘이제 이 길밖에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윤태 목사가 ‘치유하는 복음 전도 이론과 실제’라는 제목으로, 최남수 목사가 ‘기도회복 무덤사역자의 승리’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 했다.
연합부흥성회는 총회 부서기 김성철 목사의 인도로 거룩한빛광성교회 찬양팀에서 찬양인도,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가 ‘새 시대, 새 일꾼’ 제하 말씀, 총회장 김의식 목사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는 이번 경기지역을 시작으로 △10월 20일(금) 강원지역 춘천동부교회 △10월 23일(월) 대구지역 대구충성교회 △10월 24일(화) 충남지역 대전반석교회 △10월 26일(목) 경북지역 포항동부교회 △10월 27일(금) 부산·이북지역 부산애광교회 △10월 30일(월) 전남지역 광주서림교회 △10월 31일(화) 전북지역 이리신광교회 △11월 2일(목) 서울강북·이북지역 진광교회 △11월 3일(금) 경남지역 울산사랑선교교회 △11월 7일(화) 서울강남지역 평촌교회 △11월 9일(목) 제주지역 제주영락교회 △11월 10일(금) 충북지역 청주서원경교회 등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강사에는 △치유 김중호 교수, 임종환 교수, 정푸름 교수, 김용환 교수 △말씀 이연길 목사, 김대동 목사 △전도 김윤태 목사 최정원 목사 △기도 최남수 목사 류철배 목사등이 지역별로 나서게 된다.
/박충인 기자

공유하기

Comments are cl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