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전장연, 16회 엘더스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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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하모니 이루는 ‘장로’ 사명 감당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황진웅 장로, 이하 전장연)는 지난 10월12일부터 13일까지 하이원리조트에서 제16회 엘더스쿨을 총회 훈련원 후원으로 300여 명의 지노회 장로회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료했다.
회장 황진웅 장로는 “51회기를 섬기면서 전국장로회연합회 장로님들의 기도 덕분에 하나님의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게 되었다”며, “지난 전국장로수련회에서 3천 500여 명의 장로님들의 기도와 말씀을 사모하며 시간 시간마다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모습들이 가슴 깊은곳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하나님께서 다시 엘더스쿨 자리에 부르신 까닭이 믿음과 지식과 은혜를 사모함을 간절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이 모든것이 풍성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황진웅 장로는 “엘더(elder)의 사전적 의미는 나이가 위인 사람을 의미하거나 지위가 높은 사람을 부를 때 사용하는 언어이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는 장로로서 교회에서 어른이요, 지도자”라며, “엘더스쿨을 통해 오늘날 교회들이 어려운 지경에 처한 원인이 교회의 어른이요, 지도자들인 우리에게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올바르게 깨닫고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회장 황진웅 장로의 인도로 전회장 지용수 장로 기도, 부총무 김대섭 장로 성경봉독, 한국장로성가단 하늘샘중창팀 찬양, 서울숲교회 권위영 목사가 ‘내게 있는 것으로 주라’ 제하 말씀, 부회계 송태환 장로 헌금기도, 덕산교회 이성국 장로가 색소폰 연주로 봉헌송, 권위영 목사가 축도, 회장 황진웅 장로 인사, 총무 이영묵 장로가 광고했다. 이날 개회예배 시작 전에 서울숲교회 찬양팀에서 찬양을 인도했다.
권위영 목사는 “베드로와 요한은 정해진 기도 시간에 성전에 오른다. 성전에서 1시간 기도하는 성도들이 있는 교회를 초대교회와 성도들은 은과 금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택했다. 이와 같이 엘더스쿨에 참석한 지노회 장로회 지도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엘더스쿨을 통해 분열과 갈등 사회인 한국과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다시 한번 말씀을 붙들고 내게 있는 것, 예수 그리스도 복음, 믿음을 내어놓으며 기도하는 장로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 분열을 치유하고 연합의 하모니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특강에는 △상도중앙교회 박봉수 목사가 ‘다음세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는 제목으로 △총회 이단상담소장 심상효 목사가 ‘현시대 이단과 그 대책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포항꿈꾸는교회 조현문 목사가 ‘베풂과 나누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안옥섭 장로가 ‘장로의 직무와 당회 운영’ 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특강했다.
폐회예배는 부회장 김기수 장로의 인도로 회록서기 김용기 장로 기도, 부총무 양정석 장로가 성경봉독, 장성중앙교회 이종민 목사가 ‘하나님을 알게 하라’ 제하 말씀, 부회장 손태원 장로가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 통일을 위하여’, 부회장 안병주 장로가 ‘한국교회의 예배와 장로님들의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부회장 지석호 장로가 ‘동성애 반대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각각 특별기도, 장로회가 제창, 이종민 목사가 축도, 회장 황진웅 장로 인사, 총무 이영묵 장로가 광고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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