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58회 정기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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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미술이야기Ⅱ-7인의 컬렉션’ 출간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회장 신미선 사모)는 지난 11월 1일 인사아트프라자 1층에서 제58회 정기전을 개최하고 제35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시상식 및 ‘기독교 미술이야기Ⅱ-7인의 컬렉션’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1부 감사예배는 유은 사무국장 인도로 정두옥 부회장 기도, 류봉현 부회장 성경봉독, 증경회장·신입회원·임원 특별찬양, 오병이어교회 장동근 목사가 ‘평화의 도구 되게 하소서’ 제하 말씀, Psalm23교회 장원철 목사가 축도했다.

이후 개막식은 개회사, 내빈소개, 회장 신미선 사모 인사말, 창조기업 최진수 대표 축사, 회장 신미선 사모가 증경회장 방효성 장로(송학대교회)에게 공로패 증정했다.

회장 신미선 사모는 “이번 전시의 주제는 ‘SHALOM 샬롬’이다. 인간의 지혜가 아무리 높아진다 한들 인생에서 답을 낼 수 없음을 이미 아시고 평안으로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헤아리게 된다”며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세상을 향해 건강한 시각과 목소리를 힘차게 내며, 기독문화예술의 역량을 더욱 키워내기 위해 영적으로 예술적으로 성장을 위한 고민과 방법들을 연구하고 힘쓰는 것에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제35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 시상식은 원문자 심사위원장 심사평, 회장 신미선 사모가 시상, 김동영 수상자가 답사, 서울드림교회 신도배 목사가 축사했다.

‘기독교 미술이야기Ⅱ-7인의 컬렉션’ 출판기념식은 회장 신미선 사모가 발간사, 라영환 이론분과위원장이 저자소개, IVF 출판사 정양호 대표가 인사말을 전하고 광고 후 행사를 마쳤다.

이번 발간된 ‘기독교 미술이야기Ⅱ-7인의 컬렉션’은 지난 2021년 발간된 ‘기독교 미술이야기: 여섯 개의 시선’의 시리즈다.

이 책에 대해 회장 신미선 사모는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로서의 미술이 내포하는 내용은 다양한 삶의 궤적들을 담고 있으며, 흥미로운 시각적 볼거리들로 채워져 있다.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주듯 지나간 시대는 무엇을 바라보았고 어떻게 고민하였는가의 구체적인 모습들을 대면하게 하며, 사고하는 폭과 깊이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거운 인생의 주제들을 시각 미술에 담긴 의미와 표현으로 읽어내고 좀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의 시선을 확장하게 한다”고 소개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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