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K] 군선교연합회, 육군훈련소교회 70주년 기념 연합세례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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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살아야 한국교회 미래 밝아져

육군훈련소교회 70주년 기념 및 연합세례식에 참석한 내외빈들과 훈련병들의 기념촬영.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기독교군종교구, 이사장 김삼환 목사, 이하 군선교연합회)는 지난 1월 13일 육군논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한국교회 군선교 신년하례회 및 육군훈련소교회 70주년 기념 연합세례식을 명성교회 후원으로 거행했다. 이날 코로나19 이후 최대 인원인 3천여 명이 참석해 1천3명의 훈련병이 세례를 받았다.
군선교신년하례예배는 고신 총회장 김홍석 목사의 인도로 기장 총회장 전상건 목사 예배기도, 군선교연합회 공동회장 김순미 장로 성경봉독, 명성교회 찬양대 찬양, 본 교단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군 생활의 3대 연단’ 제하 말씀, 예장백석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명성교회 솔리스트 4중창의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김의식 목사는 “군 생활은 결코 헛 된 것이 아니다. 인생을 돌이켜 볼 때 가장 소중한 신체적, 정신적 단련, 영적 단련을 할 수 있는 곳”이라며, “군생활에 충실함으로 인해서 사랑하는 부모, 형제, 가족들을 지키고, 우리나라를 지키는 정금같은 믿음으로 군 생활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군 생활의 3대 연단’ 제하 말씀을 전하고 있다.

연합세례 및 육군훈련소교회 70주년 축하식은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사회로 주요 내외빈들의 70주년 기념 시루떡 커팅, 내빈소개,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 신년사, 연무대교회 70주년 기념영상,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 군종목사 인사, 군종목사파송교단 군목단 연합찬양, 전 국방장관 정경두 집사가 격려사, 육군훈련소장 최장식 소장이 부대장 인사, 기하성 이영훈 대표총회장·기감 이철 감독회장·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영상축사, 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연무대교회 70년 공로자에게 공로패 전달,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 군종목사 취임축하, 군선교홍보대사 박영규 배우 위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삼환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어두운 코로나 터널을 지나서 2024년 새해에 처음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수많은 주의 아들들이 세례를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세례받은 훈련병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인생은 변화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김 목사는 “우리 군사들을 위해서 힘쓰시는 10개 교단장님과 군선교를 위해서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여러 군종목사들과 군선교사들의 헌신에도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훈련병에게 세례 집례.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훈련병에게 세례를 베푼 후 격려

육군훈련소 최장식 소장은 “연무대군인교회 창립 70주년과 예배당 건축헌당 5주년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70주년을 맞아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세례받고 하나님의 제자가 된 훈련병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인교회와 육군훈련소를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 나아가 국가안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군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특별히 조국의 부름을 받아 자유의지를 갖고 군복무를 시작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영웅인 훈련병들을 위해서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교회연합세례식은 박영규 배우의 간증 및 특별찬양, 연무대군인교회 강우일 군종목사가 세례집례 인도, 예성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세례서약, 육군군종목사단장 정비호 군종목사가 세례기도, 강우일 군종목사가 세례공포 및 ‘한번 세례교인은 영원한 세례교인’ 구호제창, 명성교회 장로회에서 세례선물 전달, 군종파송교단 총회장 외 집례위원이 세례식 집례, 김영호 군종목사가 축복파송기도, 군선교연합회 총무 양재준 목사가 광고했다.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석영 목사는 “육군훈련소 70년 사역을 후원해주신 군종목사 파송교단과 한국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을 통해서 함께 예배하고 세례를 베풀게 하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군인교회는 하나의 교회이고 하나의 사역을 한다. 현역으로 군복을 입고 군인으로 목사로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군종 목사들의 여러분들의 곁에 있기에 군생활을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했다.

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세례를 베풀고 있다.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는 1951년 11월 제2훈련소 부대 창설 그 다음해인 초대 군종참모 문기성 목사가 부임해 7개 연대가 모이게 된 천막교회로 출발했다. 이후 1974년 7월에 연무대교회를 헌당하고, 1986년 2천 300명 수용 규모의 초대형 예배당을 건축, 2005년에는 본당옆에 선교교육관을 헌당, 2018년에는 훈련병 5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새 예배당을 봉헌했다. 총 건축비는 231억 원으로 기존의 예배당과 달리 무려 600개가 넘는 교회, 교계 등에서 건축 후원을 통해 봉헌되어 한국교회 연합사역의 대표적인 효시가 됐다.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은 1992년 7월 첫 세례식(2천683명) 이후 2023년 12월까지 총 618차 세례식을 거행해 세례인원 총 177만8천796명의 훈련병에게 세례를 베풀었다.
한편, 진중세례식에 앞서 가진 군 선교정책 보고 시간에는 육군훈련소 강우일 군종목사가 2024년 훈련병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훈련병 사역에는 △초코파이가 아닌 문화로 승부(뮤지컬, 연극) △한국교회 최고의 컨텐츠 활용(인플루언서, 찬양팀) △훈련병 눈높이에 맞는 복음 설교 매뉴얼 활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충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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