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강단] 재물얻을 능력을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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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영적으로 먼저 회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한 3서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여러분, 영권이 회복되면 인권과 물권은 저절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영적인 법칙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예배를 통한 영적인 회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 안에서 나의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세 번째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달란트를 계발해야 합니다. 

경제적 위기가 닥쳐올 때 많은 사람들이 외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물질적으로 어려우니까 사람들이 코인이나 주식투자. 로또를 사거나 합니다. 하지만 이건 도박입니다. 돈 버는 사람보다 잃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얼마 전에 들은 얘기입니다. 어떤 교회에 재정을 맡은 집사님이 코인을 해서 1억 넘게 손해를 봤습니다. 그러니까 친인척들의 돈을 끌어들이고, 나중에 교회 재정에도 손을 대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분은 교회를 떠나야 했습니다. 친인척 관계도 모두 깨졌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코인으로 부자 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목회자들도 성도가 없어지고 생계가 막막해지자 나가서 택배나 대리운전 기사 등 굉장히 힘든 일을 합니다. 젊고 건강하면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 목사님은 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물류센터에 가서 밤새도록 무거운 짐을 나르면서 힘든 일을 했습니다. 나이가 50인데 허리도 안 좋으면서 가족들 생계 때문에 나가서 일하는 것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또 코로나와 같은 어떤 재난이 닥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까요? 하나님으로부터 ‘재물 얻을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신 8:18)

하나님은 인간에게 놀라운 재능과 잠재력을 주셨습니다. 세상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게다가 그리스도인에게는 보혜사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이사야 11장 2절에 보니까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에게 최고의 스승으로 오셔서 자기 계발을 도와주십니다. 

제가 달란트 비유를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마 25:14-30) 자꾸 뭔가를 더 요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능, 강점, 은사가 무엇인지 물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찾고 계발해야 합니다. 

‘목회트렌드 2023’에 나오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격변의 시기에 초고수 목회자를 만들고자 하신다. 뛰어난 사람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워런 버핏은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무언가를 특출나게 잘하는 것이다.” “당신의 능력은 누가 빼앗을 수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초고수가 되기 위해 하루에 10시간씩 3년만 투자하면 된다. 그 시간에 1천 권 이상의 독서를 해라. “답은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 있다.” 

앞으로 또 코로나와 같은 어떤 재난이 닥칠지 모릅니다. 여러분,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것은 달란트를 계발해서 부의 파이프라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한 달란트 묻어둔 종이었습니다. 나에게 주신 것을 계발하지 않고 묵혀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깨닫고 전 매일 독서하고 글을 쓰고, 파워포인트 사용법, 영상 제작과 SNS 사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코로나 전에는 아프다는 이유로 후원에만 의지해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말에 달란트 비유를 새롭게 깨달은 후부터 ‘질그릇 속에 담긴 은혜’라는 책을 쓰고 전국으로 간증 집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1년 동안 전자책으로 시집 2권, 수필집 1권, 종이책으로 공저 1권을 썼습니다. 그리고 ‘자서전 쓰기’ 코칭을 해서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파워포인트를 배워서 강의안을 제작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빛과 소금’ ‘한국장로신문’에서 글과 설교를 써달라고 부탁을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고작 1년 투자했을 뿐인데 저는 놀랍게 발전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도 자기계발에 투자해서 초고수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희준 목사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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