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응급처치 및 민간요법] 오래된 폐병·두통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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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폐병 치료

한방에서 말하는 ‘오래된 폐병’이란 대부분 결핵균의 감염으로 인한 증상과 함께 색(色)을 몹시 밝혀서 심신이 약해짐으로 생기는 폐질환을 통칭한다. 여기에서 소개하는 비법은 궁중비방으로 매우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처방이다.

‘백출, 백복령, 감초, 숙지황, 백작약(주초), 천궁(거유), 당귀, 황기(밀초), 육계, 택사(주초), 공사인(초연), 향부자, 홍화(1.5g), 우술, 오미자, 구판(초연), 패모, 길경, 맥문동, 파고지, 산약, 연육, 천문동, 원지, 반하(1.5g) 녹각, 건강’ 등을 각각 4g씩 넣고 처방하게 되면 1첩 분량의 약재가 완성된다.

한방에서는 20첩을 1제라고 하는데 1제가 되도록 조제한 탕약을 2~3제 정도 복용하면 분명한 효험을 볼 수 있다.

● 오래된 두통 치료

각종 처방으로 치료해도 여전히 두통이 심한 사람의 경우, 또는 뇌파검사나 CT 촬영 상에도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두통으로 고통받는 사람의 경우, 효과가 큰 궁중비방을 소개하고자 한다.

‘반하(8g), 방풍(8g), 천궁(12g), 백출(8g), 백지(8g), 박하(8g), 승마(8g), 황정(8g), 형계(8g), 향부자(8g), 천마(12g), 감초(8g), 석고(8g), 세신(12g), 초두구(8g), 강할(8g), 시호(8g), 전호(8g)’ 등으로 조제하여 복용하되 그 양이 많을 경우 1첩을 하루 분으로 하여 원탕을 2회, 재탕을 1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김석우 장로

<도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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