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숲스러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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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지음 / 가디언

이 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 뒷마당 놀이터가 되어주던 ‘환상숲’인 동시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살린 제주 환상 숲에서 숲지기로 살아가며 만난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 작가가 들려주는 숲과 나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환상숲’을 한 바퀴 돌아 나온 것 같은 가슴 뭉클함이 느껴진다. 제주 ‘환상숲곶자왈공원’ 숲지기 이형철 장로(저청중앙교회)의 딸 이지영 작가의 에세이 ‘숲스러운 사이’를 읽으면 각박한 인생 드라마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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