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역사 이루어지는 산악회 되길
전국장로회산악회는 지난 3월 29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윤채 장로를 선임했다.
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윤채 장로 인도로 직전회장 이상복 장로 기도, 서기 박종희 장로 성경봉독, 한남제일교회 여성중창팀 특송, 한남제일교회 오창우 목사가 ‘은혜의 해’ 제하 말씀, 기도 및 축도로 마쳤다.
오창우 목사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게 아니라 섬기러 온 것이라는 말씀을 기억하라”며 “말씀을 지식으로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실천으로 변화되지 않으면 세상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눌린 자들을 먼저 섬기고 미소와 축복으로 제사장의 자세로 대하여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사명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은 총무 조석원 장로 인도로 회장 정성갑 장로 인사, 내빈소개 및 전 회장 환영,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영호 장로가 정성갑 장로에게 격려사 및 공로패 증정, 환경녹색선교단 단장 박흥규 장로 축사, 최다 참가 지노회 장로산악회 시상 △공동 1위 서울관악노회 △공동 1위 서울서노회 △3위 서울동노회에 시상하고 조석원 장로 광고로 마쳤다.
박영호 장로는 “전국장로회산악회가 복음에 열정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과 선한 능력을 나타내어 전국장로산악회가 움직이는 곳마다 복음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귀한 산악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3부 회무처리는 회장 정성갑 장로 인도로 전회장 구태옥 장로 개회기도, 회원점명, 개회사 및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서기 이효택 장로 전 회의록 낭독, 사업경과보고, 감사 김주현 장로 감사보고, 회계 송성배 장로 결산보고, 회장 정성갑 장로가 직전회장 이상복 장로에게 감사장 및 기념품 증정, 임원개선, 신·구 임원 교체, 전장산 기 이양, 이임인사, 취임인사, 안건토의, 광고, 이윤채 장로 폐회기도했다.
신임원은 △회장 이윤채(서울서/한남제일) △직전회장 정성갑(서울강남/생명의빛광성) △수석부회장 김택종(서울동/영지) △부회장 장명심(서울강북/동두천) 남만진(서울/영광) 조석원(서울/원일) 송성배(서울북/장위중앙) 이재학(서울관악/수도) 김행복(서울강남/강남동산) 정영찬(서울남/영석) 김주현(서울강서/영신) 조성오(평양남/서부광성) 이홍무(충주/봉방제일) 김세영(대전/동대전장로) 황병국(경북/하늘소망) 최진욱(경서/옥산중앙) △총무 김명삼(서울관악/새봉천) <부>박남인(서울서/서현) △서기 박건영(인천/주안장로) <부>최석기(서울강북/도성) △회의록서기 허승환(영등포/당일) <부>류상선(안양/해성) △회계 김영일(서울강남/온무리) <부>엄창용(서울서남/철산흰돌) △감사 박종희(영등포/신월제일) 이효택(용천/창동염광) 김종섭(파견감사, 경안/풍산).
/신희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