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회, 증경총회장 민병억 목사 장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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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밈없는 사랑·변함없는 올곧음으로 목자의 삶 섬긴 이

본 교단 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8월 11일 복대교회(신조우 목사 시무)에서 증경총회장 故 민병억 목사 장례예배를 총회장(葬)으로 거행했다.
예배는 총회장 김영걸 목사의 인도로 전 충청노회장 박선용 목사 기도, 복대교회 시온찬양대 찬양, 증경총회장 김영태 목사가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으리라’ 제하 말씀, 총회 사무총장 김보현 목사가 고인 약력소개, 복대교회 정선영 장로가 추모사, ‘목사님을 추모하며’ 영상 시청, 유가족 대표 민현기 목사(아들)가 인사, 복대교회 신조우 목사 광고,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가 축도, 내외빈 대표자들이 헌화했다.
김영태 목사는 “50여 세월을 가까이서 모시면서 마주한 민병억 목사님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변함이 없고 언제나 성도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이 많은 분이셨다. 소박한 나눔을 좋아하셨고 꾸밈이 없으셨으며 누구도 차별하지 않으셨으나, 불의한 것에는 손해를 볼지라도 타협하지 않는 올곧음으로 예수님의 성품을 닮은 삶을 살아내셨다”고 회고하며 “민병억 목사님은 청주 시내의 시골 같은 도회지교회를 섬기며 나누는 잔칫집 교회로 복대교회를 부흥시키는 한편, 총회장으로서 조금도 원망이나 흐트러짐 없이 수많은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상하 직원과 모든 업무를 추진하고 진행함에 있어 절차와 예의를 존중하고 차별을 두지 않으며 총회장으로 모범적인 총회를 이끌어왔다. 이제는 나그네 인생을 마치고 주님 계신 하늘나라로 초대받아 가신 것”이라고 했다.
민현기 목사는 “평소에 아버님은 제게 ‘예수 잘 믿어라, 교회와 성도를 잘 섬겨라, 겸손한 목사가 되어라’고 말씀하시곤 하셨다. 아버님의 충고를 잘 받들어 목양의 길을 소중히 이어가겠다. 아버님을 보내드리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마음에 품고 감사하며 살아가겠다”고 인사했다.
故 민병억 목사는 1936년 11월 11일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1963년 장로회 신학대학 졸업, 1972년 청주대학교 영문과 졸업, 1993년 멕코믹 신학교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북노회 가덕교회, 청안교회, 대전노회 염광교회, 현암교회, 충청노회 복대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25년간 시무하고 2002년 복대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또한 1997년 제82회 총회장을 포함해 총회 부서기, 회록서기, 총회 신학교육부장, 장신대 총동문회장, 장신대 이사, 기독공보 이사장, 한국장로교출판사 이사장, 기독교TV 공동대표이사 등 주요기관 기관장을 역임하며 교계 발전에 이바지했다.
유가족으로는 주창복 사모, 장남 민현기(자부 최유진), 장녀 민은영(사위 유영기), 차녀 민혜영(사위 김성구) 손자녀 민경배, 유가은, 유정민, 김예은, 김홍민, 김영진, 김태현 등이다.
故 민병억 목사는 장례예배 후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에덴낙원에 안장됐다.
/충청지사장 강호준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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