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속적 가치 내려놓고 예수님 아는 지식 최우선
한국장로대학원(원장 박래창 장로)은 지난 9월 4일 영락교회에서 2025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개강예배는 28기 반장 이경석 장로의 인도로 27기 반장 김재봉 장로 기도, 28기 서기 이오채 장로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우리의 신앙 고백은?’ 제하 말씀을 전했다.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는 “신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며, 이를 삶속에서 결단하는 것”이라며 “신앙 고백은 개인적·실존적 체험을 포함해야 하며, 바울이 빌립보서 3장에서 고백한 것처럼 모든 세속적 가치와 자존심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아는 지식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택 목사는 “주님 안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알고 믿는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며, “신앙의 실천과 헌신을 통한 성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27기·28기 여장로들이 봉헌송, 27기 부총무 임미경 장로 봉헌기도, 원장 박래창 장로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길근섭 장로와 이사장 심영식 장로가 격려사, 한국장로신문사장 이승철 장로가 신문사 현황보고, 사무처장 이선규 장로가 광고,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가 축도했다.
원장 박래창 장로는 “몸이 아파 주저 앉아 보니 천국이 절실해졌다. 단순히 머릿속에서만 이해하던 천국의 의미를 가슴 속에 쌓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래창 장로는 “신앙의 성숙은 혼자가 아니라 다른 신앙인들과의 교제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좋은 만남과 신앙 교제를 통해 성숙과 결단이 이루어지므로 신앙 공동체 속에서의 경험과 교제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한국장로대학원에서 학식을 쌓는 것뿐만 아니라 교제의 중요성도 크다”며, “다른 장로들에게 한국장로대학원 입학을 독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장연 회장 길근섭 장로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무사히 지나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된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다. 2학기를 시작하며 마음속에 기대와 희망이 있을 것이다. 훌륭한 강사와 교제, 그리고 서로 나누는 대화를 통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게 된다”며, “2학기 내내 배움의 길을 오가는 한국장로대학원생들의 발걸음에 하나님께서 힘과 은혜로 인도해 주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사장 심영식 장로는 “우리는 올바른 길과 신앙, 하나님의 뜻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독교인과 신앙인으로 세우신 만큼 이 시기에 한국교회를 지키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 한국장로대학원에서 배우는 원생들이 하나님 나라를 지키는 신앙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본보 사장 이승철 장로는 본보의 역사와 역할을 소개하며, 구독과 관심을 당부했다. “신문 안에는 단순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복음과 장로회의 신학과 정치가 담겨 있다”며, “한 주에 1천 375원을 투자하면 여러분의 가슴과 영혼에 귀한 복음의 불씨를 지필 수 있다. 각 교회에서 한국장로신문이 배치가 되어 매주 복음을 접하고, 신문사를 사랑하고 구독하며 전도까지 이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첫날 강의는 백석대 장동민 교수가 맡았다. 이어 고신대 이정기 총장, 계산제일교회 권오규 목사, 이화여대 박성연 교수, 서울장신대 심우진 교수,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연세대 안신기 교수, 한양대 박상미 교수, 전장연 증경회장 안옥섭 장로, 장신대 김운용 총장 등이 강사로 나서게 된다.
/박충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