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부르는 찬송가 중엔 반음 내림표가 들어가있는 찬송이 여럿 있습니다.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288장), 주와 같이 길가는 것(430장) 등입니다. 모든 음악은 음의 높낮이, 길고 짧음, 화성, 강약, 빠름과 느림, 음색 등 다양한 요소로 구성됩니다.
여자 성악가 브라운은 8옥타브, 남자성악가 로페즈는 6옥타브까지 소리를 높여 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반음 내림이나 반음 올림의 경우 음의 미세성 때문에 바른 소리 내는게 어렵답니다. 반음 내림의 장점은 멜로디의 긴장도를 높이고 선율의 표현력과 음악성을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툰 성악가는 반음 내림이 부정확하다고 합니다.
교회의 화합과 관계의 음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음만 내리십시다. 한발씩만 물러서면 될 일을 고성지르느라 거룩한 역량을 소진하지 맙시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3)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