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 믿음] 고마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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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 중에 선택받은 우리들의 인연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우정인가 싶다

노년의 삶 속에서 물 흘러가듯 유연하게

주고받는 교감에 삶의 보람인 것이다

어렵고 힘든 일은 서로가 담소로 해결하며

삶의 현장이 싸늘할 때 답답하며 짜증나지만

세상사, 그 무엇도 가벼운 것 없을진대

우리들 노년 인생 더욱이나 그러려니 보내야지

우리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그 무엇을 탐내리요, 서로가 주고받는 카톡 인생

우리들의 바람은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다

오늘도 건강하게 행복한 것을 바라노라

최석산 장로

흑석성결교회, 수필가,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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