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목회가 답이다] 마을 목회의 정의와 신학적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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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한국교회연구원’ 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총회한국교회연구원’ 마을 목회 시리즈 14번째 책 <마을 목회 개론>을 발간하면서 ‘지역공동체의 행복을 지향하는 마을 목회’라는 제목의 발간사에서 “오늘 우리 한국 사회 근본 문제는 우리의 행복론이 너무 개인주의적이라는 것에 있다. 

이에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행복론을 공동체적인 것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그런 노력 중 하나가 ‘마을 목회 운동’이라고 하면서 공동체성은 약화되고, 교회의 신뢰도는 떨어진 지금 마을 목회는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으로 마을을 품고 세상을 살리는 목회로 정의되는바 지역사회 친화적 목회로서 지역을 중심에 품고 전 지구적 사역으로 확장되는 글로컬한 목회 방안이다. 마을 목회는 신학자들의 책상머리에서 만들어낸 목회가 아니라 현장 목회자들의 목회를 바탕으로 해 구성된 실천적 방안이며 현재 우리 교단에서 실시하는 마을 목회는 목회자들의 현장에서의 실천과 신학자들의 반성이 함께 어우러진 신학”이라고 했다. 

또 같은 책에서 출판 책임자인 ‘한국교회연구원’의 노영상 원장은 “마을 목회란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으로 마을을 품고 세상을 살리는 목회”라고 정의하고, 성석환 교수(장로회신학대학)는 마을 목회란 “사회적 고통과 어둠을 극복하기 위해 마을에서, 지역에서, 동네에서 공동체에게 허락하신 물적, 인적, 자원들을 동원하는 것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적 삶의 복원을 지향하는 목회”를 의미한다고 하며, 마을 목회라는 용어를 맨 처음 사용한 홍성 신동리교회 오필승 목사는 “마을 목회란 목회자와 교회 공동체가 마을 공동체를 해치지 않고 마을의 전통을 잇고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의 일원으로 마을 사람들과 더불어 깨어진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서로 존중하는 목회다”고 하며, 정재영, 조성돈 공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세우기> 31-32쪽에서 “교회가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주요한 주체가 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교회가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 때문이다. 개인 안에 내재하는 하나님의 성품을 가정하고 타인에 대한 헌신이나 돌봄 등의 윤리를 강조하는 것은 기독교 교리 안에서 본래부터 내재한 것들이다. 따라서 사회의 공공성 실현이라는 과제는 교회가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교리 가운데 하나다. 그러므로 교회는 그 지역 사회의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교회 실존의 근거가 바로 지역사회” 라고 하며 목회의 근본이 마을 목회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한국일 교수(장로회신학대학 선교학)는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철저하게 개교회 중심과 지역사회로부터 분리된 교회론을 지향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전도는 하지만 지역사회에 관심은 없는 ‘친교 없는 전도와 선교’ 활동을 해 왔다고 지적하며 ‘이런 자기중심적 교회는 성장시기에는 문제로 노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저성장시대로 들어가면서 지역사회로부터 개교회가 분리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다르다. 이제 교회는 오게 하는 구조에서 가는 구조로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회는 본질적으로 세상을 향해 열린 선교 공동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저는 ‘마을 목회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삶과 사역을 마을에서 실천하는 것으로, 안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밖으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대석 목사

<화전벌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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