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 방파선교회 신임회장 박기상 장로(영등포노회/시온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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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 헌신 위에서 기도로 여는 미래

지난 2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 방파선교회 제51회 정기총회에서 박기상 장로가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회장 박기상 장로는 “반세기 역사를 이어온 선교회의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며 “방파선교회는 순교적 각오로 복음을 들고 나아간 선교사들의 헌신 위에 세워진 공동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선교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사명을 감당해 온 믿음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정성균 선교사와 장만영 선교사를 언급하며 방파선교회가 가진 순교 신앙의 뿌리를 되새겼다. “두 분 선교사님의 피와 눈물 위에 심겨진 선교의 씨앗은 결코 죽지 않았다. 오늘의 방파선교회는 그 헌신 위에 서서 존재하고 있다”며 “선교회의 역사에 대한 존중과 현재를 향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오늘의 방파선교회가 있기까지 그 기틀을 세워온 김영곤 목사의 헌신과 수고를 결코 빼놓을 수 없다. 선교회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조직과 사역의 기반을 다져 오신 분”이라며 “눈물의 기도와 묵묵한 수고가 오늘의 방파선교회를 있게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기상 장로는 “우리는 순교자들의 피 위에, 헌신한 지도자들의 눈물 위에 서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그 믿음의 유산을 다음세대에까지 충성되게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 귀한 전통과 사명을 이어받아 회장으로 섬기게 된 것은 저에게 영광이지만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박 장로는 “현재 방파선교회는 22개국에 30가정 54명의 선교사들을 파송 및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된 50주년 선교대회를 통해 선교의 주인이신 주님께 영광 돌려드린 바 있다. 또한 선교장학생들을 물질과 기도로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다음세대 선교에도 힘쓰고 있다”고 선교회의 사업을 소개했다.
박기상 장로는 “앞으로 시대적 상황은 녹록지 않겠지만, 선교의 길이 쉽지 않겠지만 우리를 부르시고 보내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함께 기도하고 걸어간다면 방파선교회를 통해 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고 했다.
끝으로 “회원분들께서는 지금껏 함께해주신 것처럼 기도와 물질로 변함없이 동행해 주시길 간절히 요청드린다. 방파선교회가 과거로부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교 공동체로 굳건히 서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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