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국가가 위기에 처하거나 와해의 절벽에 섰을 때 하나님을 찾고 기도로 회복했습니다. 바벨론의 침공으로 국난이 극심할 때 모든 예언자들의 초점은 통회 자복을 통한 회복기도 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죄짓고 매 맞고 회개하고 회복되고 다시 죄짓는 악순환을 거듭한 끝에 북왕조 이스라엘은 BC 722년 앗수르에 남왕조 유다는 BC 586년 바벨론의 침공으로 망하게 됩니다. 멸망의 원인 제공자는 왕과 백성이 함께였습니다.
이 공식은 이스라엘만의 것이 아닙니다. 고대, 근대, 현대 정치사에도 그대로 적용됐고 되고 있습니다. 부패한 나라 치고 융성을 지속한 나라는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의 거울이고 교훈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사면초가의 국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결코 태평성세가 아닙니다. 이때 누가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까? 5천만 민족이 아닙니다. 한국교회라야 하고 내가 기도해야 합니다.
민족 몰살의 위기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던 에스더의 기도, 그 기도가 살아나야 합니다.(에 4:16)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원로
•증경총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