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낭독으로 군선교 새 길 연다
청년회전국연합회와 군선교연합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군대 공동체 성경낭독 프로그램’의 첫 시상식이 지난 3월 21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군의 장병들과 군선교사, 군목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말씀 운동으로, 군 생활 가운데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소리 내어 낭독하고 묵상하며 은혜를 나누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매일 말씀을 묵상하며 참여해 온 40여 명의 장병들이 함께했으며, 아이패드, 크래프터 통기타, 에어팟, 갤럭시 버즈 등 다양한 시상품이 수여됐다.
청년회전국연합회는 분기별 시상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전군 어디서든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참여 장병들은 간증을 통해 “매일의 말씀 낭독을 통해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그분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게 됐다”며 “말씀을 삶에 적용하면서 마음의 평안과 회복을 누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함께하는 전우들의 기도를 통해 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모태신앙으로 자란 장병들 역시 “성경을 매일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신앙을 새롭게 하고 뜨겁게 유지하는 비결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청년회전국연합회 회장 이중지 청년은 “제한된 휴대전화 사용 환경 속에서도 장병들이 매일 말씀을 낭독하고 묵상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 같은 말씀 낭독 운동이 전 군교회에 정착된다면 장병들이 군 생활 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지 회장은 “군에서 훈련된 말씀의 삶이 전역 이후 교회로 이어져, 한국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흥왕케 하는 일꾼들로 세워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기사제공 청년회전국연합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