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기관] 69회기 서울시연합당회, 총회장 초청 정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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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현안 진단, 미래교회 해법 논의

제69회기 서울시연합당회는 지난 3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총회연금재단 회의실에서 제69회기 총회장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예배는 대표회장 권호임 목사 인도로 부회장 김휘현 목사 기도, 인도자 성경 봉독, 총회장 정훈 목사가 ‘아름다운 사람들’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본 교단은 20년 전 약 400만 성도가 있었고 현재 약 220만 성도로 절반이 줄었으며 이후 20년 이후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며 “미래 교회가 생존할 수 있으려면 당회장 중심의 교회가 아닌 회중 중심의 교회로 여성들의 목소리를 듣고, 다음 세대를 이어갈 청년들과 소통하며 함께 논의하는 모든 회중이 동참하는 민주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번 제110회기 총회 주제처럼 교회는 서로 용서하고 사랑하는 형제들의 모임이 되어야 한다. 서울시연합당회가 형제들의 모임으로서 양보와 이해가 넘치는 모범이 되어, 하나님 보시기에 축복이 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간담회는 대표회장 권호임 목사가 교단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단과 개교회 협력 강화 및 목회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됨을 설명하고 대표회장 환영 인사, 총회장 인사말, 정책 간담회(질의응답 및 의견 전달), 총무 표대중 장로 광고, 수석부회장 전만영 목사가 마침 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회장 권호임 목사는 “꽃이 피어서 봄이 온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에 따뜻함이 있어 신앙적 봄이 온 듯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69회기 서울시연합당회가 출발했다. 총회장님 말씀처럼 한마음 한뜻이 되고 어렵고 힘든 일들을 먼저 나서서 섬김으로 신앙의 밑거름이 되는 서울시연합당회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총회장 정훈 목사는 “현재 목회자가 없는 교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여수노회만 해도 목회자 문제로 6개 교회가 합병하는 일이 있었다. 성도 수가 30명 이하인 교회에는 시무하려는 목사가 없고, 장로 역시 70세가 넘은 분들이 대부분이다 보니 교회에 시무장로가 없어 미조직 교회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렇기에 정년 연장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 정부 역시 5년 연장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여러 가지 상황에 있어서 여러분의 의견으로 교단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회(질의응답 및 의견 전달)에서는 △성경 교육을 통한 한국 교회의 변화 △일의 지속성과 효율성을 위한 총회 기간 연장 및 권역별 총회장 제도에 대한 변화 △시골 교회의 목사 부족과 관련된 청목·신대원 재입학 부담 문제로 발생하는 문제 △은퇴 연령과 관련한 노회 차원의 헌의 △노회와 총회 재판국 간의 간극 해결 △총회 사업 및 개선점의 장·단기적 연계성 △목사의 정년으로 인한 교회 담임 목사 부재 △후임 목사 부재로 인한 은퇴 목사의 계속되는 목회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구체화해 노회가 연구하고 총회에 헌의안을 올리는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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