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삶의 희망이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반짝 빛난다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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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살아가면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만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럴 때마다 좌절과 시련을 이기거나 피하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어떠한 역경을 만나더라도 비관적이거나 좌절하거나 나 자신을 의심해서는 안 된다. 

현재 내가 아무리 참기 힘든 고통을 겪고 있어도 하루 종일 그 고통 속에 매여 있거나 붙잡혀 있어서는 안 되고, 마음과 육체에 오래 자리 잡게 해서도 안 된다. 역경과 고난이 찾아왔을 때 이를 강인한 태도로 마주하고 해결할 방법을 찾으면 결국에는 이겨낼 수 있다. 철학자들은 말하기를 “인간에게 신념과 의지와 결단만 있으면 희망도 사라지지 않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라고 했다.

6.25전쟁 때의 일이다. 강원도 산골짜기에 눈이 내리는 겨울밤에 한 군인이 인민군들에 의해 쫓기고 있었다. 

인민군들은 눈 위의 발자국을 보며 군인을 따라갔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군인은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그때 하나님은 군인에게 늘어져 있는 큰 나뭇가지를 발견하게 하셨고, 그 나뭇가지를 붙잡고 큰 웅덩이가 있는 쪽으로 굴렀다. 계속 내리는 눈으로 군인의 발자국은 가려졌고, 인민군들은 더 이상 그 군인을 쫓아갈 수가 없었다. 눈앞에 있는 죽음의 상황에서 다시 생명을 얻은 군인처럼 절망의 어려움 가운데서 이상의 별을 보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고난 가운데서도 희망의 별빛을 보여주신다.

우리가 잘 아는 에이브러햄 링컨은 실패의 사람이었다. 그는 가난한 구두 수선공의 아들로 태어났고, 학교에서 9개월밖에 공부하지 못했다. 

그가 9살 때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고, 22세에 사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했다. 그는 23세에 주의회 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하는 등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수많은 실패를 딛고 일어나 51세에 대통령에 출마해 당선되었다.

링컨의 실패는 공식적인 것만 해도 27번에 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한 번 실패하면 그때마다 목표를 높였다. 

주의원에 낙선하자 연방의원에 도전했고, 연방의원에 실패하자 상원의원에 도전했으며, 상원의원에 낙선하자 부통령에 출마했다. 부통령에 낙선하자 대통령에 도전해 당선되었다. 

그는 실패할 때마다 더 높은 이상의 별을 바라보고 나갔다.

사람이 한번 어려움에 직면하면 비관하고 실망하게 된다. 이럴 때 ‘어려움은 빛나는 희망의 시작이고 앞으로 아름다운 삶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믿고 헤쳐 나가야 한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희망은 어느 곳에나 있다는 사실을 믿으면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다가와도 담담하게 마주하게 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 나치의 전쟁 포로수용소에서 독일 병사들은 종종 영국 포로들과 감옥의 모래사장에서 축구 경기를 했다. 그러나 이는 독일 나치가 포로들을 괴롭히는 방식에 지나지 않았다. 나치는 충분한 음식을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포로들에게 체력이 없었다. 그들은 비틀거리며 어쩔 수 없이 축구 경기에 참여했다. 

김선태 목사

<실로암안과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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