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 입은 영혼 치유 전력 다해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는 지난 8월 25일 치유하는교회에서 정태기 박사 제2대 총장 이임·명예총장 추대 및 제3대 총장 김의식 박사 취임예배를 거행했다.
3대 총장 김의식 박사는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의 교육이념인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고, 민족을 살리는 학교의 정신을 계승하여 더욱 알찬 교육을 하는 학교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서 성경적이고 복음적이며 성령 충만한 치유상담과 영성 수련에 박차를 가하겠다. 또한, 한국교회와 더 나아가 이민교회, 세계선교지에 이르기까지 글로벌한 치유상담대학원 대학교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의식 박사는 “제3차, 4차, 5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르는 요즘, 인간은 더욱 곤고해지고 상처의 불행과 고통이 극에 달해지는 현실 속에서 수많은 영혼을 치유하며 하나님 아버지께만 큰 영광을 돌리는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1부 이·취임식은 부총장 김중호 교수의 인도로 전국장로회연합회 전회장 안옥섭 장로 기도, 치유하는교회 아가페찬양대 찬양,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가 ‘성공적 그리스도인’ 제하 말씀, 2대 총장 정태기 박사가 3대 총장 김의식 박사에게 교기 이양, 제3대 총장 김의식 박사 총장소개(동영상), 2대 총장 정태기 박사 이임사, 3대 총장 김의식 박사 취임사,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 축사, 장신대 명예교수 오성춘 목사가 격려사, 치유상담연구원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제자들이 축가했다.
림인식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성공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행복감으로 사명을 감당함에 있다”며, “이임하는 정태기 박사와 취임하는 김의식 박사는 치유하는 목회, 치유하는 사역을 잘해 왔는데, 한층 더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많은 이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일에 기도하면서 협력하여 이 나라 백성들이 변화를 받고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1·2대 총장을 역임한 정태기 박사는 “한 기관의 책임자로서 언제나 고민이 많은 하루하루를 보냈다”며, “저를 이어 김의식 박사가 총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가장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학교 교육이념을 계승해 수많은 영혼들을 치유하는 학교로 발전하는데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언제나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겠다”고 했다.
2부 명예총장 추대식은 신임총장 김의식 박사가 명예총장 소개, 정세진 이사장이 명예총장 정태기 박사에게 추대패 증정,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임종환 교수가 축가, 교가 제창, 증경총회장 림인식 목사가 축도했다.
/박충인 기자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 신임총장 김의식 목사가 살림동산학원 정세진 이사장으 로부터 교기를 이양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