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협] 평단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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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적인 사랑과 화해로 국민통합 이루자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함선호 장로, 이하 평단협)는 지난 1월 12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규배 장로의 인도로 공동회장 양호영 장로 기도, 서기 이재수 장로가 성경봉독, 김성래 전도사가 특송,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제하 말씀, 공동회장 황제돈 장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전 사무총장 김상윤 장로가 ‘한국교회와 본협의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가 광고, 김주헌 목사가 축도했다.
2부 하례회는 사무총장 박성신 장로의 사회로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 신년사, 새해인사, 박성신 장로 광고, 증경대표회장 김범렬 장로가 폐회기도 했다.
함선호 장로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과 나라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한해를 지켜주시고, 새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심으로 출발하길 기대한다”며, “평단협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교단 교류사업과 절기 기념사업 및 각종 행사와 회의를 제한적이지만 최선을 다해 감당해왔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 있었지만 지난 43년간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한 평신도 사역을 멈출 수는 없다.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며 국가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함 장로는 “평단협이 시대적인 요구와 사명을 인식하고 정치적 이념이 아닌 복음적인 사랑과 화해의 정신으로 국민통합을 이루는데 온 힘을 다하며, 나라와 민족과 위정자와 교회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자”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사도행전의 새 역사를 평신도 운동을 통해 이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며 하나가 되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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