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110회기 총회장 초청 노회장·노회서기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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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법보다 사랑과 용서로 서로를 존중해주길

본 교단 총회(총회장 정훈 목사)는 지난 12월 1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10회기 총회장 초청 노회장 및 노회서기 간담회를 거행 했다.

1부 경건회는 총회 서기 김승민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전학수 장로 기도, 회록서기 김영일 목사가 성경봉독, 총회장 정훈 목사가 ‘처음사랑’ 제하 말씀을 전한 후 축도했다.

정훈 목사는 “우리는 처음 사랑을 가 장 으뜸이 되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1번이 되어야 하는데, 세상적 행위 혹은 행동 등이 너무 앞서버렸기에 주님께선 에베소교회 를 향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고 교회로서의 역할을 잃게 하겠다는 뜻의 말씀을 하신 다”며 “우리는 항상 사랑이 으뜸 되어야 한다. 이념과 법이 앞서면 안된다. 사랑 없는 정의는 이념이며 이는 세상 에서만 필요한 것이다. 사랑은 영원하 고 영생의 세계에서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훈 목사는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교회와 노회, 총회에 나타나길 바란다. 요즘 많은 곳들에서 ‘파이팅’ 대신 ‘사랑합니다’라 는 말을 대신한다. 언어로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은 많은 효과가 있다. 우리 는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가 참아주고 져주고 사랑하는 사랑을 위해 높여주는 모습이 필요하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한 해 동안 서로 사랑 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해주는 사 랑의 분위기가 넘치는 우리 총회가 되 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부 제110회 총회헌금 전달식은 총회 서기 김승민 목사 사회로 총회장 정훈 목사가 △예장노숙인복지회 △전국목회자유가족협의회 △경기북부이주민센터에 각각 700만 원씩 헌금을 전달했다.

3부 간담회는 사무총장 최상도 목사 사회로 총회장 정훈 목사가 모두발언 했다.

정훈 목사는 “연말이라는 이 바쁜 시기에 69개 노회 중 62개 노회라는 굉장히 많은 수의 노회장, 서기분들이 모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총회장의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며 “이번 총회 주제인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예배당 에 붙여놓는 것이 생각보다 효과가 좋다. 이번 주제와 같이 넓은 가슴으로 안 아주셔서 총회가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풍성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 린다”고 전했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교 이만식 은 퇴교수가 ‘통계의 필요성’, 예장생태선 교운동본부 이현아 목사가 ‘교회와 생명선교’에 대해 발표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이만식 은퇴교수 는 “앞으로 우리 교계가 무언가를 하 고, 다음세대에 씨를 뿌리려면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다. 그렇게 미래 상황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 교단의 통계에 힘이 있으려면 교회, 노회에서의 통계가 정확해야 한다. 막연했던 일이나 현상에 통계의 방법을 적용함으로 그 정체가 한결 명료하게 부각 되는 경우가 많다. 통계는 우리가 경험적으로 느끼던 것을 객관적이고 명확한 증거로 전환시켜 준다”고 발표했다.

예장생태선교운동본부 이현아 목사는 “지금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는 자연 모든 생태계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라며 “이 시대 우리 교단이 묵직하 게 씨를 뿌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역 할을 다 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에겐 생태적 회계가 필요하며 지금 이 생태적 문제는 인류가 너무 욕심껏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어낸 바벨탑을 쌓은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용서는 화해 이지만, 우리는 자연에 친절하지 않았 기에 자연도 우리에게 친절하지 않았다. 자연과의 화해를 이뤄낼 수 있도록 교계가 많은 일을 일궈갔으면 좋겠다” 고 발표했다.

이어서 노회장과 대화, 부총회장 권 위영 목사가 폐회기도, 사무총장 최상 도 목사가 광고했다.

/석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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