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 세 살의 최영섭 예비역 해군대령(신촌교회 안수집사)은 1950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한 지 4개월 만에 6.25를 겪었다. 전쟁 발발 하루만인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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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창] 그 아버지(최영섭 대령)에 그 아들 최재형 장로
[데스크창] 조만식 장로
김일성도 기독교 가문 출신이었다. 해방 후 김일성이 북한의 지도자로 나타나자 친척들은 그를 초청해 감사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잔치가 끝난 다음에 김일성은…
[데스크창] “가시나무 할머니”
아일랜드 전설에 가시나무새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이 새는 둥지를 나와 평생을 편히 쉬지도 못하고 새끼들에게 먹이를 날라주기 위해 날아다닌다.…
[데스크창] 치매 그리고 암
이미 치매환자의 문제는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인구 고령화로 우리 모두에게 숙명적인 문제가 되어버렸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환자는 단순히 치매…
[데스크창] “새로운 리더십”
백신 확보에 사실상 실패한 정부를 향한 비판여론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들이 뭔가 해명을 할 때마다 비판 여론에…
[데스크창] 견제와 균형
민주주의 이론의 세계적인 석학인 래리 다이아몬드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최근 한국의 여당이 야당을 무시하고 법원, 경찰에 부적절한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해…
[데스크창] “우리의 기도”
주님의 십자가만 묵상하며 이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더 큰 명예, 더 높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데스크창] 새해에는…
새해에는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 여자는 얼굴로 늙는다고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꽃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늙어가더라도 지난…
[데스크창] 성탄과 새해
세계는 지금 유래 없는 코로나 19 시대를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이는 쉽게 끝나지 않고 앞으로도 인류는 물론 지구촌 전체를 휩쓸어갈…
[데스크창] “가시고기”
민물고기 중 가시고기에 대한 이야기다. 암컷 가시고기가 알을 낳은 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수컷 혼자서 알들을 돌본다. 알들을 통째로 먹으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