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목양의길] 천국과 지옥
 

누리호는 10월 21일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목표했던 700㎞ 고도에 도달했으나 3단에 장착된 7t 액체엔진이 계획된 521초가 아닌 475초…

[종로광장] 백조 세 마리
 

백조 세 마리가 호수를 헤엄쳐간다. 물갈퀴가 자란 두 발이 수면 아래에서 바쁘게 움직이지만 물 위의 흰 새들은 그저 미끄러지듯 나아간다.…

[논단] 새해를 맞이하여
 

다사다난했던 2021년 한 해도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지고,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전염병으로 공포와 불안 가운데서 위기를 맞고 있는 이…

[사설] 성탄과 송년
 

세상은 전염병으로 온통 싸움터가 되었다. 끝도 없이 번져가는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으로 인류는 모두가 지칠 대로 지쳐 허탄(虛誕)과 우려(憂慮)의 세기 2021년을 소침(消沈)하게…

1 149 150 151 152 153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