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배경의 다양성 2023년 3월 26일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뒤 공항 외곽 울타리를 넘어 도주했던 카자흐스탄 외국인 2명을…
지난연재
[이슬람과 한국교회] 카자흐스탄에서의 기독교 전개 과정
[데스크창] 힘내라 대한민국
요즘은 하도 나라가 시끄러워서 머리가 아플 지경인데 그나마 반마음이나 풀리면서 이젠 자부심마저도 좀 생기는 것 같아서 한번 읽어보시라고 써 본다.…
[성경연구] 최고가의 히브리어 구약 사본
최근 신문 문화면에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뉴스가 실렸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히브리어 필사본 구약성경이 미국 경매시장에 나왔는데, 경매가가 무려 5천만…
[마음의 쉼터] 섣부른 판단을 하지 말라
아주 오래전, 동구라파의 시골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어떤 초등학교에 몹시 고지식한 교사가 있었다. 원칙을 중시하면서 교권은 엄하게 유지해 우리가 상상하는 대로…
[이단사이비] 한국교회 지도자들에게 바란다
원숭이는 자기를 살려준 주인에게 최선을 다해 충성을 한다. 어느 날 날씨가 더워 그늘에서 포수는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원숭이가 자기를…
[온누리의 종소리] 민족의 수치를 씻어 주소서
최근 발표된 북한 인권보고서의 내용은 실로 충격적이다. 북한 인권이 심각하다는 소문은 듣고 있었지만 강제수용소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 유린은 이루…
[기쁨의 미학] 베사메무쵸 (1)
정말로 음악회에는 가지 말았어야 했다. 아무리 새며느리가 평생에 보기 어려운 유명한 이태리 가수들이 노래하는 밤이니 가보시도록 하시라고 권했더라도 그 말에…
[기쁨의 미학] 비가 (2)
순호는 손끝을 기역자 모양으로 꾸부려서 그 위에다 비가를 올려 놓았다. 호주머니 속에서 밖으로 꺼냈다. 마치 스키장의 케이블카처럼 올라탄 비가가 옆구리를…
[기쁨의 미학] 비가 (1)
세상에 졸립다 졸립다 해도 이렇게도 졸리울 수가 있을까. 허벅지를 꼬집고 혀를 물어도 그 순간만 반짝하고 눈이 뜨일 뿐 또다시 천근같은…
[데스크 창] 오직 한사람
파격적인 진급을 하고 현지에 부임한 이순신 장군은 당시 경상 좌수사 박홍 경상 우수영 원균 전라 우수사 이억기. 그 울타리에 전라…